한국인 3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현실에서 말기 암환자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2013년부터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의 정서를 지지하고, 웰라이프를 돕기 위한 ‘쿠킹 클래스’를 비롯, 다양한 요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에 시작하는 쿠킹 클래스에는 이선경 영양사가 자원봉사자들과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시연한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는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은 쿠키, 피자, 영양음료, 야채피클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한다. 특히 쿠킹 클래스에서는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옥상정원에 조성한 텃밭에서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이용해 비빔밥도 만들어 먹는다. 인천성모병원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갑상선암 환자 A씨는 “머핀을 만들기 위해 가족과 함께 밀가루를 반죽하고 빵을 구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했다. 김대균 호스피스 완화센터장은 “암환자분들이 쿠킹 클래스처럼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 환자와 가족의 웰라이프에 도움이 되는 요법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겠다”고 했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수원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는 지난 7일 지구대 경찰관들과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교산 반딧불 화장실부터 버스종점까지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과 주민들의 친목 도모를 통해 지역의 안전과 범죄예방 등 치안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장안문지구대는 생활안전협의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생활치안활동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허보양 지구대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치안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인천대학교 백원기(법학과·사진) 교수가 최근 홍익대에서 개최된 ㈔대한법학교수회 대의원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백원기 회장의 임기는 2016년 12월 말까지다. 백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법학이 살아야 대한민국 법치와 정의가 산다”며, “법학 및 교육의 발전, 사법시험 존치를 위해 2년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 파리 제2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한 백원기 회장은 현재 ㈔한국형사법학회 부회장,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심판위원, 대법원 외국법령편찬사업 편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대한법학교수회는 2013년 3월 사법시험폐지 및 순수법학쇠퇴 등 법학교육의 위기를 느낀 로스쿨 비인가 법과대학 소속 교수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 현재 100여개 법과대학 850여 명의 교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지방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한마음 짝피구’를 개최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랑의 한마음 짝피구’는 7일 남동구 논현동 인근 논현중학교에서 중부·남부·남동·연수서 학교전담경찰관과 동부지원교육청 장학사, 논현중 교사와 학생, 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랑의 짝피구’는 학교 운동장에 하트(♡) 모양의 선을 긋고 두 명이 짝을 이뤄 서로의 짝을 지키는 게임이다. 하트선 밖에서는 가해학생의 역할이 되어 공을 던지고, 하트선 안에서는 2인 1조(경찰·교사 등+학생)로 짝을 이뤄 앞사람 (경찰 교사 등)이 뒤편 피해학생 역할인 짝이 공에 맞지 않도록 보호하는 방식이다. 짝피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피구를 통해 학교폭력 가·피해자의 역할 체험을 해보니, 우리 모두가 소중하고, 옆에 있는 친구들을 지켜주고 아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인천경찰청은 체육활동(피구)을 통해 역할체험을 하고 학생과 교사 등이 자연스러운 스킨쉽이 이뤄져 친밀감과 신뢰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이현준기자 lhj@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소재 ㈜도부라이프텍은 지난 6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 등 외부근무자를 위한 황사방지 마스크 100개를 광주시에 기증했다. 이 업체는 방독마스크 전문 제조업체로 대형조선 및 대형정유에 납품하는 업체로서 이번에 기증된 황사방지 마스크는 최신 개발된 제품으로 환경미화원, 가로청소원, 수로원 등 외부근무자에게 전달돼 황사 및 도로의 먼지 등을 차단해 호흡기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범 대표이사는 “요즘 나날이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환경미화원 분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구리시립도서관은 오는 12일~24일까지 ‘제51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야외행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인창도서관에서는 16일 오전부터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저자 채인선 작가 초청 특강이 있고, 이어 18일에는 한태희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손수건 염색놀이 등 행사가 열린다. 토평도서관은 11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가족 야외행사를, 15일에는 ‘음악 교육극 미술관에 간 윌리’공연, 16일에는 ‘스마트폰 노예에서 벗어나기’특강, 17일에는 ‘시인 도종환 작가 초청강연’ 등 다양한 장르가 진행된다. 교문도서관은 22일 ‘낭독연극 내짝꿍 최영대’, 17일과 24일에는 치매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위한 ‘어르신 체험 보드게임’, 14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삶’ 특강 등이 있다. 구리시립도서관 이경화 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경험과 추억 쌓기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고양교육지원청은 7일 5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경기영어마을과 관내 초중고 영어교육 및 국제교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교육 및 실제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민주시민으로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앞으로 고양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수업, 영어교사 연수 및 관내 학교와 외국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기획·개발 등 운영에 관해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취약계층학생을 위한 영어콘텐츠 공유와 영어뮤지컬 공연프로그램 공동운영 등과 관련해서는 상호간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심학경 고양교육장은 “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국제적인 민주시민 역량 배양을 위해 단위학교 영어교육과정을 다양화 특성화 하는 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인천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는 지난 6일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문학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통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도림119안전센터 직원들과 도림혼성의용소방대원들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미분무(호스릴) 소화설비 활용 진압 ▲산림지형도 관리카드 활용 소방 출동로 파악 및 숙지 ▲출동 시 유의사항 확인 ▲사찰 및 관리소 현황 파악 등 초기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박우철 도림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훈련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제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진덕희(사진) 수원지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진덕희 지원장은 지난 1979년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요양급여비용 심사 등 건강보험 제도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1998년 11월부터 2000년 7월까지 요양기관 현지조사 업무 수행, 2013년 1월부터 급여조사실장으로 부임해 조사업무를 총괄했다. 특히 진 지원장은 급여조사실장 재임기간 동안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거짓·부당 청구 의심기관 946개를 조사, 누수된 369억을 환수결정 하는 등 건강보험재정 절감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진덕희 지원장은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남양주시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생(生)생(生)물사랑’ 홍보교육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교육은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 맑은 물 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물순환체계 전과정에 대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먹는 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사용한 물(오·폐수)을 처리하는 전체과정을 교육용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전자현미경을 통해 하수처리 미생물을 관찰하는 체험학습을 병행하는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환경해설사가 현장감 있게 교육을 하고 있어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18개 학교 93개 반 2천692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시 하수처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로 하여금 물을 사랑하고 아껴쓰며, 환경보호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