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2020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의 결과 공유회를 통해 수원실버세대 이야기를 담은 ‘수원사람 책’을 발표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7월 31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실버스토리텔러 입문과정 참가자 9명과 재단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 결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0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에 참여한 수원에서 나고 자라 수원이야기를 지닌 실버세대(장·노년층)가 발굴한 지역고유문화콘텐츠를 담은 ‘수원사람 책’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은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실험목장 AGIT 야외수업과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통해 인생이야기를 공유하고 원고를 작성하는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사람 책’은 저자 이병근을 비롯해 이복남, 이영애, 김철환, 조윤희, 이강건, 김청극, 김동열, 최희명 등 9명이 집필에 참여한 책이다. ‘나의 놀이터는 만석공원이다’를 발표한 저자 김동열은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 참여와 온라인 비대면 교육은 새로운 도전이었고, 책을
블랙아웃 : 인베이젼 어스 장르: 액션, SF 감독: 예고르 바라노프 출연: 알렉세이 차도프, 피요트르 피오도로프, 루케르야 일리야센코, 콘스탄틴 라브로넨코 단 한도시를 제외하고 그들이 지구를 멈췄다!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어느 날 지구를 침략한 외계 존재에 의해 순식간에 온 지구가 멈춰버린 뒤 그들의 존재에 맞선 인류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5일 개봉한다. 가까운 미래, 평화로웠던 한 거대 도시는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와 통신이 두절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는다. 도시 밖으로 한 걸음만 나가도 전기를 비롯한 일체의 시설이 작동하지 않으며, 전 세계 인류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불분명한 상황에 놓인다. 이에 특수부대는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고 생존자를 찾고자 탐색에 나서는데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야 만다. 또한 어떠한 경고도 없이 순식간에 재앙을 맞이한 인류는 단 1%만이 ‘블랙아웃’을 피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인류 최후의 방어 라인을 구축하고 모든 것을 건 전쟁을 준비한다. 지구를 멈춰버린 그들과 남겨진 단 1%인류가 벌일 사투는 어떤 모습일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수세기 동안 보지도 못한 존재를 믿어 왔지만 나 같은…
애니멀 크래커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가족, 판타지 감독: 토니 밴크로프트, 스콧 크리스티안 사바 출연: 존 크래신스키, 에밀리 블런트, 대니 드비토, 이안 맥켈런 오웬 가족의 신나는 매직 서커스,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5일 개봉하는 영화 ‘애니멀 크래커’는 동물로 변하는 신비한 마법의 과자를 손에 넣은 오웬 가족이 지루했던 일상을 벗어나 신나는 서커스단을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오감만족 매직 어드벤처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해하던 오웬에게 신비한 과자상자가 삼촌의 유품으로 남겨진다. 먹는 순간 동물로 변하는 마법의 과자를 얻게 된 이들 가족은 평생 꿈꿔온 서커스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호시탐탐 마법 과자를 노리는 호레이쇼의 등장으로 일은 꼬여만 간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오웬 가족은 “동물 과자를 하나 먹을 때마다 사람 과자가 상자에 생긴다”라며 마법 같은 일을 직접 겪게 된다. 과자를 먹고 동물로 변신한 오웬은 서커스에 나서게 되고, 어느 순간 사람 과자를 잃어버린게 된다. 그러나 그는 “가족을 지킬수만 있다면 동물로 살아도 상관없어”라고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할리우드 스타 더빙 영상에서 주인공 오웬 역의 더빙을 맡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장르: 범죄, 액션 감독: 홍원찬 출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영화로 5일 관객을 찾는다. 특히 이 영화는 자연주의적이고 폭력적인 주제를 냉철하고 무감한 태도로 묘사하는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영화 속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는데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됐음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 시각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사실을 알게 된 레이는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하고 인남을 추격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 속 “레이, 그 백정놈이 지 형 죽인놈 찾겠다고 피를 뿌리고 다닌다던데”라는 멘트와 함께 레이가 등장한다. 이어 레이는 “내 손에 죽기 전에 인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나? 이럴 필요까진 없지 않느냐는 말
'국민 MC' 유재석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오전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유재석은 2006년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굵직한 재난·재해 때마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올해 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때마다 유재석 씨가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씨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씨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총금액은 이날 기준 7억1천만원이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하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도 '말하는 대로', '이별의 버스정류장' 음원 수익금 총 3천422만3천700원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광교청소년수련관이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STEM 분야 프로젝트 활동’ 참가자를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STEM 분야 프로젝트 활동’은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활동이란 어떤 주제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집단 창조성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활동을 말하며, 이를 기회로 청소년들은 자기 주도성, 융합적 사고, 협업 능력 등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체득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활동이 제한됐던 상황에서 이번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과 청소년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비대면·대면 활동을 적절히 병행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교청소년수련관(031-216-0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3일까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탐색 교실’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 진로 탐색 교실’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스스로 재능을 탐색하고 꿈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30명으로 오는 13일까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10,000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20~21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심리검사 결과 상담 ▲부모와의 진로 갈등 해결 방법 ▲진로 선택과 선입견 해결 방법을 위한 강의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중‧고등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을 것”이라며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 복지, 평화’를 주제로 경기도민이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책을 소개하는 목록집 ‘책드림, 꿈드림’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목록작업은 평론가와 독서교육가, 사서 등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과 주제, 난이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교양과 어린이·청소년 분야로 나누어 각 450권씩 선정하고, 그 하위에 ‘공정, 복지, 평화’를 주제로 각 150권의 도서목록을 실어 총 900권을 담고 있다. 각 페이지에는 도서에 대한 기본 서지정보사항과 난이도, 전문가의 서평, 주제어를 표기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는 길잡이 역할도 제공한다. 목록집은 지난 7월 30일에 비매품으로 발간되어 책나눔 선정기관 160개소와 도내 공공도서관 300개소 등에 책자를 배포했으며,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경기도메모리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다운로드하여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누구든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목록은 상대적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에 책을 보급하는 경기도 책나눔 ‘책드림, 꿈드림’ 사업에도 활용된다. ‘책드림, 꿈드림’ 사업에는 상반기 1차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했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대해 4일부터 1기 국악감상교육을 시작으로 재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예술 감상하기 좋은 날(예감좋은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 지역 및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악, 발레, 음악극, 연극, 미술, 문학, 뮤지컬 감상교육을 7기수에 걸쳐 운영하는 등 장르별 예술작품의 감상교육으로 구성된다. ‘예감좋은 날’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능력과 정서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제고시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교육 일정을 변경하여 의정부시 교육청의 학사일정을 토대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8월 한 달 동안 1∼4기(국악, 발레, 음악극, 연극) 프로그램을 평일교육으로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 소양을 길러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 MMCA)이 오는 9월 6일까지 대국민 참여 온라인 행사 ‘소장품 집콕놀이’를 개최한다. ‘소장품 집콕놀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국민들이 온라인 참여를 통해 미술관 소장품을 향유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참가방법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중섭, 장욱진, 김종태 등 근대 명화 및 권오상, 써니킴, 정연두 등 현대 작가 작품 9점의 미술관 소장품을 확인하고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일상의 재료를 활용해 드로잉, 사진, 영상 등으로 개성을 발휘하여 재창조하면 된다. 작품을 재현한 뒤 ▲본인의 인스타그램 혹은 트위터에 필수 해시태그(#국현집콕놀이 #MMCAchallenge)와 함께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또한 미술관 인스타그램 혹은 트위터의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코로나19 극복 미술로 응원합니다)만으로도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참여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며,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월드비전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장품 집콕놀이’ 재현작 1회 참여 시 도시락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