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할 시·군 경찰서 소속 성폭력·가정폭력 수사담당 경찰관 153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은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말한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이번 교육은 도내 성폭력·가정폭력 수사담당 경찰관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및 젠더기반 폭력 피해자의 이해’를 주제로 수원 연구원 회의실에서 오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1교시는 성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게임을 통한 개인의 성인지감수성을 개선하는 ‘성인지감수성 톺아보기(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기)’, 2교시는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와 피해자 심리 이해, 피해자의 욕구, 수사과정에서의 바람직한 태도 등을 알아보는 ‘젠더기반폭력 톺아보기’로 이뤄진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외에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사례들도 포함해 참여자들의 성인지 이해도를 높이는데 특히 신경을 썼다”면서 “경찰공무원들이 올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강화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확대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20일 오후 좌석 가용률을 현재 70%에서 60%로 조정하고 수도권 지역에서는 추가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가 2시간여만에 전국 직영점에서 50% 축소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66.4% 수준을 유지하며 추이를 지켜보던 롯데시네마도 이날 오후 늦게 50% 축소를 확정했다. 앞서 CGV가 18일 오후부터 '테넷' 상영으로 매진된 용산점 아이맥스 상영관 예매분을 모두 취소하고 좌석 재조정에 나서 2∼3인 좌석을 모두 1인 석으로 조정했다. 가용률을 70%에서 50%로 축소한 셈이다. 20일 재오픈한 22∼23일 아이맥스관 '테넷' 4회차분은 20분 만에 매진됐다. 이날 용산점은 4∼5일 전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지난 12일에 이어 다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확진자가 다녀가고 며칠 뒤에 이뤄지는 방역 작업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CGV는 관객이 많이 찾는 상영관을 중심으로 날마다 전문 업체의 방역 작업을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CGV 관계자는 "관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까지 임시 휴점을 하고 방역 작업을 해왔다"
수도권 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예배를 시행하는 교회들이 늘면서 종교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 교회를 대상으로 대면 예배를 금지했다. 사랑제일교회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76명으로 늘어난데 대한 조치다. 20일 군포 산본감리교회 등 경기도내 교회들은 코로나19 확산 초창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 손안에 교회’를 표방하며 예배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목사들은 교회에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 “정부 지침을 이행하는 것이 성도의 자세”라며 “깜깜이 환자가 지역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어 2~3월 코로나 대유행 때보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산본감리교회는 교인 500명 규모의 중형교회다. 교회는 이번 감염병 사태를 계기로 개별적인 기도에 초점을 뒀다. 지금껏 교회는 다른 종교와 달리 홀로 묵상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생각이다. 천영태 목사는 “줌(화상회의 앱)으로 비대면 소그룹을 개설했다”며 “성도들에게 경건일지를 배포해 말씀을 통한 은혜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인들은 각자의 성경 낭독을 카카오톡 파일로 공유하고 수요예배와 금요·주일예배도 카카오톡, 밴드와 유튜
방송가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연예인도 속속 증가하고 있다. 배우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0일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병원으로 이동할 것"이고 밝혔다. 소속사는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짬뽕'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이 함께하고 있었다. 다만 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김원해의 감염이 서성종으로부터 이뤄진 것인지 아니면 제3의 인물에게 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세부 역학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짬뽕' 출연진인 배우 허동원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전날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서성종)에게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이송 후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경기도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아트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광기의 온오프라인 아트쇼 – Show must go on’을 개최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 스튜디오 끼 공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아트쇼는 유튜브와 네이버TV 광끼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아트쇼는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의 기획으로 진행됐으며, ‘2020 아트경기’ 선정 작가(박시영, 이상미, 윤상윤, 류희수, 한석경, 김원진, 박용일, 김태균, 남택경, 구나영, 이혜성, 이한정, 김민주, 서호성, 박지수, 이경미, 박경묵, 박정우, 김지희, 김시연, 김우진, 정희정, 권희수, 정주희) 총 24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회화,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고, 22일과 23일 오후 5시에는 온라인 미술품 경매가 진행됐다. 윤위동, 아트놈, 김태호, 잭슨심 등 국내에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더불어 아트쇼의 부제인 ‘Show must go on’은 ‘그래도 쇼는 계속된다’라는 의미를 담아 코로나 시대, 극복과 회복을 주제로 한 풍성한 융합예술 콘텐츠를 선보였다. 강연에는 ▲스타 유튜버 김미경
청소년기 때부터 여성들을 괴롭히는 월경통, 여성들의 80% 정도가 월경통을 경험하며, 그중 40~50% 정도는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한다. 월경통은 왜 생길까? 보통 28일을 주기로 해 여성의 난소에서는 임신을 위한 난자가 배출된다. 난자의 배란과 함께 여성의 자궁벽은 임신시 수정란의 착상을 위해 두터워 지는데 난자가 임신이 되지 않고 퇴화되면 두터워졌던 자궁벽의 내막 조직이 허물어지면서 피와 함께 배출되게 된다. 이것이 월경이다. 월경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다양하다. 약간의 불편감만 느끼는 여성분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여성분들은 치골부위의 심한 통증이나 허리 통증이 나타나고 허벅지로 통증이 펴지기도 하며, 심한 경우 울렁거림, 구토, 설사 및 드물게는 실신까지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월경통은 일차성(원발성) 월경통과 이차성(속발성) 월경통으로 나뉜다. 일차성 월경통은 자궁에 다른 문제가 없을 때 월경 자체의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통증이다. 일차성 월경통의 특징은 초경 시작 6개월-1년 사이에 발생하며 젊은 여성에게 많다. 통증이 시작되는 시기가 중요한데, 보통 월경 직전 혹은 직후에 시작되며 2~3일간 지속된다. 이차성 월경통은 자궁이
요즘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이 되면 벌레에 물린 것처럼 빨갛게 피부발진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단순히 땀띠나 알레르기로 오해하기 쉬운데, 통증과 함께 발진이 줄을 이룬 모양으로 물집(수포)이 잡혀있는 상태라면 대상포진으로 빨리 병원을 찾아 조기 치료해야한다. 대상포진은 피부의 일정 부위에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된다. 일반적으로 어릴 때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무증상으로 지나치거나 수두 대상포진을 겪는다. 어릴 적 감염 이후에는 대게 바이러스가 몸의 면역체계를 활동하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있는 상태가 유지되는데, 성인이후 노화나 후천성 면역결핍증 혹은 면역체계가 약화될 경우 이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며 대상포진을 유발하게 된다. 중장년층 및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면역력이 약한 이들의 경우 대상포진은 큰 경계대상 질환이다. 산통보다 더하다고 표현될 만큼의 심한 통증이 동반 될 수 있으며, 얼굴, 팔, 다리, 몸통 어느 부위에나 수포 발진이 발생해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이 형성될 수도 있어 불편감이 크다. 초기 치료 시엔 후유증 없이 대상포진이 나아질 수 있지만 치료를 늦게 시작하거나 증상 범위가 넓고 심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이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중 하나인 ‘브런치 콘서트’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24일부터 선보인다. ‘브런치 콘서트’는 지난 8년간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잡은 콘텐츠이며, 이번 영상 콘텐츠 제작은 단순히 공연을 대체하기 위한 영상이 아닌 모바일의 특성을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부평구문화재단은 ‘공연장이 아니어서 불가능한’ 지점을 ‘공연장이 아니어서 가능한’ 요소들로 채우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2020 브런치 콘서트는 ‘동화뒷담’이라는 주제로 그림(Grim)형제의 동화 ‘신데렐라’를 비롯해 ‘백설공주’, ‘라푼젤’, ‘헨젤과 그레텔’을 간추려 읽고 우리 머릿속 동화와의 차이점을 짚어본다. 또 ‘이금희의 동화뒷담’은 동화 인문학이라는 가교를 이용해 관객이 ‘알고 있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몰랐던 이야기’, ‘생각지 못한 이야기’까지 골고루 다루며 관객들을 클래식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약 50분간 진행되는 ‘동화뒷담’ 영상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특이점 중 하나는 관람요령으로 유튜브 채널은 ‘50분을 온전히 집중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라고 안내한다. 일상의 틈에서 수시로 시청각 자료를 찾아보는 현대인들의 패턴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기획전을 통해 펀딩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울창한 숲과 자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창의적인 도전과 실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드는 창업가 및 단체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단체의 온라인 유통망 확장 및 입주단체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진행 기간은 다를 수 있다. 오브아웃사이더스(소요컴퍼니)는 여행이 어려워진 코로나 시대에 한국의 기차를 닮은 필름카메라와의 일상여행을 제안하며 동네사진관과의 지역상생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여행을 가는 것도 큰 마음을 먹어야 하는 일이 됐다”며 “만약 여행이 새로움을 발견하고 삶을 체감하는 것이라면 일상도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레츠비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름휴가를 가는 것조차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도 혼자 만들어볼 수 있는 철릭원피스 만들기 DIY 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다음달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옥기술전시관에서 한옥 관련 건축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옥과 건축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옥배움터’와 ‘3D스케치업’을 개설한다. ‘한옥배움터’는 수원시에 지어진 한옥을 살펴보며 한옥의 개념을 이해하고 특성을 파악하는 교육 과정이다. 한옥 건축 설계에 대한 기본 강좌부터 한옥의 건축주가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 시대별 대표적인 한옥의 특성과 사례 비교까지 학습 가능하다. 젊은 한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3D스케치업’은 전문 3D 모델링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3D 건축 모델링 전문 프로그램 ‘스케치업’을 활용해 스케치업 프로그램 활용법, 기초 부분 모델링, 지붕 모델링, 창호 모델링, 렌더링 솔루션 교육, VR 솔루션 제작 등 3D 건축설계 기본사항과 한옥 모델링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9월 개관한 ‘한옥기술전시관’은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설립됐다. 개관 이후 가족 단위의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한 수원시 문화행사와 협업해 많은 시민이 찾는 공공한옥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