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끼옥 닭갈비는 지난 1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꼬끼옥 닭갈비 윤성식 대표는 "나 자신과의 약속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쌀을 기부하게 됐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추운 겨울 필요한 분들께 따듯한 밥 한 끼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나와의 약속인 기부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대표님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기부해주시는 양이 적은 것도 아닐뿐더러 마음이 중요한 것이니 계속 그 마음을 이어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청년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청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반 마련'에 10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분야간 협력 등으로 청년들이 자립할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2024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수립.평가를 비롯해 각종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년 의견 반영및 참여 보장 등을 위한 청년정책 조정위원회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가평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인구감소를 막고 젊은 층이 지역을 지켜갈 수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에 따라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올해 9월 처음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와함께 군은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 채용 시 인건비 및 인센티브(혜택)을 지급하고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출.퇴근 경비 등 교통비를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살기가 좋고 일자리가 있고 내 가족의 미래를 설계할수 있다면 청년세대가 떠날 이유가 없다"며 '연중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음악 꿈나무들의 고사리 손으로 전달된 온정이 8년째 이어져 오고있어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1일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백미10kg 20포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연탄 1000장을 청평리에 거주하는 이모씨와 박모씨 가구에 각각 500장씩 직접 배달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매년 자신들의 용돈을 아껴 모은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하고 직적 배달을 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를 8년째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재)경춘공원묘원(이사장 최흥순)에서 후원하고 있어 2회째 함께 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평군야생동식물관리협회에서도 동참의 뜻을 밝혀와 후원물품의 양을 늘렸다. 특히 합창단 2기 졸업생(이준하, 김은희, 송채은)들이 모두 동참해 뜻깊은 의미를 더했으며 2기 이준하(3사단 전문하사관)졸업생은 졸업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어 단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평면 지병록 면장은 "매년 찾아와 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노래 실력만큼이나 따듯한 마음을 선사해 올 겨울도 훈훈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2년 창단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3 북한강 세레나데 연주에서 오케스
10일 가평군 새마을회(지회장 염철교)는 "2023년 따듯한 겨울나기"를 목표로 관내 독거노인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그간 새마을회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고추장 나눔 재래간장 및 된장 나눔,올 추석에는 읍.면별 명절 음식 나눔을 통해 한 해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코로나19 이후 두번째로 진행하는 대규모 김장 김치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염철교 새마을 지회장, 손종기 가평군협의회장,전양순 군 부녀회장, 장지안 사무국장및 읍.면 별 새마을회와 서태원 군수를 포함한 지역공무원등 300여 명이 참여하였고 내 주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올해도 추운 겨울이 예상되지만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따듯한 온정을 전할수 있는 김장나눔을 통해 가평군민 모두가 따듯한 겨울나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가평군 새마을회 전양순 군 부녀회장은 "나눔이야 공장김치를 구매하여 쉽게 할수 있지만 정성스레 직접 만든 김치를 나눔으로써 단순 김치뿐만 아니라 온정까지 전할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 생각한
가평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내빈및 졸업생 가족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에 입학하여 주 1회 4시간씩 120시간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친환경귀농귀촌과 31명, 농촌관광과 34명,농식품학과 29명 총 94명이 졸업했으며 입학인원 대비 92%의 높은 이수율을 보였다. 이 가운대 성적이 우수하고 학생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 40명에게 농촌진흥청정상, 군수상(성적우수.개근),의회의장상,공로패 등 상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가평군수이자 클린농업대학 학장인 서태원 군수는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1년간의 배움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라며 힐링과 행복 가평특별군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년간 학습한 내용과 더불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개발을 목표로 여러 종류의 작품을 선보였다. 버섯연근 완자 들깨탕,표고치킨강정, 연잎밥,쌀부꾸미 등 총 12품족의 농식품을 전시하여 내빈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1년간 배운 농식품 디자인 능력 향상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가평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청평면 청평성당은 8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지목 신부는 "교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기부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선제적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평성당은 빈첸시오회를 통하여 매월 10가정에 10만원 성금과 쌀과 반찬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날(매년 11.5)'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소상공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및 관내 소상공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장및 임원진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연합회 관계자들에게 내년도 주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5-26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종합체육대회가 잘 준비될수 있도록 관내 소상공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 현상인 역대급 세수부족으로 우리군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 군 경제의 허리인 관내 소상공인둘의 경영 안정과 발전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8일 가평읍 행복자람돌봄센터는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 5kg 10통을 전달했다. 가평읍 행복자람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인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가평읍 행복자람돌봄센터는 (재)가평군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담장넘어 이웃사촌 만들기 프로그램공모사업'으로 아이들과 김장김치를 담그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것이다. 오미경 센터장은 "주변 어려운 분들께 배달 갈 김치를 담그자고 하니 아이들이 먼저 나서서 일을 도왔다. 힘든 티 하나 내지않고 아이들이 열심히 만들었으니 조금 맛이 부족할수 있어도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리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아이들이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직접 담근 김치라서 더 맛있을 것 같다.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드리면서 아이들이 열심히 만들었다는 말씀도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가평읍의 독거노인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가평문화예술회관 (이하 문예회관)은 가평읍 문화로 일원에 4천801㎡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1998년 준공됐으며 주요 시설은 대공연장, 전시실,영사실,연습실,관리사무실,전기.기계실 등이 갖춰져 있다. 그러나 개관후 20여 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해 안전하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다. 8일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25년이 된 문예회관 건축물및 무대 기계장치 정밀 안전진단 결과 하자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2025년 4월 재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업추진에 따른 경기도 투자심사, 개.보수 적정성 평가와 건축기획및 사전검토 용역,도비 보조금 확보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11월 설계 제안 공모를 거쳐 당선작에 대해서는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이어 시공업체 선정을 통해 2024년 5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0개여 월간 공사를 진행하고 같은 해 4월부터 문예회관 이용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군은 전했다. 총 사업비 104억여 원이 들어가는 본사업은 건축.전기.통신.기계.조명.음향.
가평경찰서는 8일 가평초등학교 정문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평경찰서장과 가평군청,가평교육지원청,가평초등학교,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서다! 보다! 걷다! 안전보행 3원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수막및 피켓을 통해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및 안전운행을 강조했다. 가평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캠페인뿐만 아니라 스쿨존 내 단속 강화및 시설개선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