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지방서기관)승진 ▲회계과 한명수▲도로관리과 한용우 ◇5급(지방사무관)승진 ▲행정지원과 윤병성▲노인장애인과 배오혁▲일자리경제과 윤명희▲대중교통과 이완실 ◇6급(지방주소)승진 ▲기획예산담당관 이철옥▲자치행정과 김연희▲징수과 전목경▲민원봉사과 오정민▲미래도시사업과 김정미▲세정과 박희림▲일자리경제과 임현우▲건강증진과 우유경▲도시재생과 장민숙▲수도과 이항용
광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LH 주거 취약계층 주거 사다리 사업’ 및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적극 연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시는 퇴촌면과 남한산성면, 송정동 등 주택 침수가 다수 발생했던 지역에서 주거 상향 지원사업 대상으로 6가구를 연계했으며 대상자 선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연계된 가구가 지원 대상에 선정된 이후에는 주거 상향 지원사업 민‧관 TF팀이 주택 물색부터 이주·생활 지원까지 협업하게 되며 시와 관계부서는 주거 하향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까지 민‧관 TF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주택 침수로 인한 주거 공간 마련이 시급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관내 기업들과 관외 단체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과 구호 물품을 보내고 있다. 24일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회 임철욱 회장은 광주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8월 중 개최할 예정이었던 차세대경영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대신해 행사 비용과 회원사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임 회장은 “광주시에 수해 피해 상황을 보고 협회 회원사들이 힘을 모아 구호기금을 마련했다”며 “수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경기고속‧㈜대원고속은 성금 20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으며 ㈜도시에서는 성금 200만원, 파주로타리클럽 성금 500만원, ㈜에쓰와이프랜차이즈는 밀키트 100박스(6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특히, ㈜경기고속과 ㈜대원고속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을 따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를 입으신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
광주시 관내 학습동아리가 학습하면서 만든 소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 ‘한올뜨기’는 학습하면서 만든 파우치 및 수세미 40개를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2021년 3월 결성된 ‘한올뜨기’는 뜨개질을 사랑하는 오포읍 능평리 인근의 주부들이 매주 월요일 오전에 모여 손뜨개 학습을 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이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추운 겨울에 외부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를 위해 목도리를 만들어서 기부하기도 했다 . 방세환 시장은 “학습동아리가 단순 개인의 지식습득을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주체로서 평생학습의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생학습동아리는 도비 지원을 받아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으로 30여개의 학습동아리에게 학습을 위한 강사비 및 재능기부와 사회 환원을 위한 재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9일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조상현 산이1리장으로 조 이장은 마을대표로서 주민의 의견 수렴 및 반영에 앞장서 왔으며 마을의 현안 사항에 적극 관심을 갖고 각종 체육행사 및 노인 경로잔치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전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의 온정을 베풀어왔다. 조 이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시작한 활동이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더욱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초월읍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마을 화합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초 민선8기 방세환시장 취임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민선8기 조직개편는 시정목표 및 방향에 부합하는 조직과 오포읍 분동 및 오포 1동이 책임동으로 지정된다. 특히 시는 이번 조직개편에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기존의 행정자치국은 시민안전기능을 통합한 행정안전국으로, 경제문화국은 재정과 경제를 통합한 재정경제국으로 재편한다. 또한 부시장 직속의 담당관은 최소화하여 국내로 편입시키고 시립도서관은 평생교육 업무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교육국으로, 차량등록사업소는 교통부서와 업무를 재편하여 국토교통국으로 편입시켜 부서간 소통과 협력 기능을 강화 하도록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업무처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공사업과와 재산관리과를 신설해 공공시설 및 복합 건축물 사업 수행의 기술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재산관리의 효율성에 방점뒀다. 이와함께 오포읍 분동과 관련된 증원인원을 제외하고는 정원이 늘어나지 못하는 점을 감안,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를 위해, 기능 통합이 가능한 체육부서와 관광부서, 건설부서와 도시재생부서를 통합하여 인력 재배치를 도모하고, 교통부서의 경우 교통과 대중교통 부서를 통합하여 관리인력을 줄이
광주경찰서는 광주시 경안동 일원에서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및 청소년 정책자문단(광주경찰서 위촉·운영) 등이 함께 참석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학기에 대비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신분증 부정사용 등이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범법·비행행위가 발생되는 112신고 다발지역 등 청소년 안전구역(Clean zone)을 함께 순찰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노래방, PC방, 숙박업소 등)를 방문 계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 “이번 활동이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단체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소재 프리미엄 아파트 '광주 탄벌 서희스타힐스'가 2024년 5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물가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인한 레미콘, 철근 업체의 파업으로 공사 지연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사전 자재 확보를 통한 적절한 대응으로 예정 일정에 맞게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광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 탄벌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24층, 총 767세대, 2개 단지로 조성되고 특히,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59㎡, 72㎡ 로 구성됐다. 광주 탄벌 서희스타힐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자연친화적인 숲세권 환경을 꼽을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중대물빛공원, 경안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추었으며 향후 개발될 광주 중앙공원도 커다란 매력이다. 광주 중앙공원은 약 35만㎡의 대규모 복합공원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여유로운 문화 생활을 목표로 산책로, 가족의 숲, 다목적 잔디마당, 숲 도서관, 야외공연장, 미래문화관 등 다양한 공원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탄벌 서희스타힐스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다음으로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도서관, 공설
광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617㎜에 달하는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남한산성면, 퇴촌면 일부 마을이 고립되는 등 공공시설 782건, 사유시설 479건 등 총 1천261건의 피해와 이재민 567명이 발생했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지역에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부대 등 3899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주요 도로는 긴급히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그 외에도 마을안길, 소규모시설 등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까지 집계된 피해조사액은 354억원으로 광주시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치인 105억의 3배에 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하며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조치가 추석전 광주시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등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집중호우의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세준푸드농업회사법인㈜ 문완기 대표는 최근 곤지암읍을 방문,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구에 전해 달라며 하늘청 식혜 및 수정과 254박스(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문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마음을 내어주시고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정성 가득한 식혜와 수정과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문완기 대표는 대한민국 최초 식혜 명인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