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진, 지원이가 6월 16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1TV '가요무대'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KBS1 ‘가요무대'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순회 문화행사인 ‘Lovely Concert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 경기권 공연을 오는 7월 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16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오는 7월 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Lovely Concert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전국 순회 공연의 일환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는 2019년부터 이어져 온 문화 나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충청권(4월 24일, 대전 예술의 전당), 서울(5월 8일, 롯데콘서트홀)에 이어 경기 공연이 세 번째로 열린다. 이후 영남권(10월 16일, 부산 벡스코), 호남권(11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예정)에서도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권 콘서트에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윤승업 지휘자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는 테너 김재형, 바리톤 길병민, 소프라노 박성희와 김순영,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등
양평군 개군면은 11일 유연송 개군면 체육회장(현 한국조경수협회 회장)이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군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연송 체육회장은 평소에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개군면민의 날 행사 개최 등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이뤄졌다. 유연송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개군면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연송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부 24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행정환경의 변화 속에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각종 행정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도 공공서비스를 누릴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 24 앱 설치 ▲정부24 회원 가입 ▲행정서비스 검색및 문서 발급 등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의 민원시책 담당 주무관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1:1 실습으로 진행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더욱 쉽게 따라 할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면적이 넓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있어 단순한 민원 서류 발급을 위해 하루를 소요해야 하는 어르신들도 있다"며 "이번 정부24 활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관내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 중인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과 연계해 정부24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인천시의 실질적 대응과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영희(국힘·옹진) 시의원은 16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북한의 이의제기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절공원 지정이 중단됐다”며 “절차가 장기화되거나 무산되면 그간 쌓아온 인프라와 주민 참여성과가 사장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인천 서해 최북단 섬지역의 숨겨진 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하지만 지난달 북한이 유네스코에 서면으로 이의를 제기하며 심사 과정이 전면 중단됐다. 유네스코 지침에 따르면 회원국이 이의 신청을 할 경우 더 이상 과학적 평가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관련 당사국들이 해결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유 시장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북한에 유감을 표하며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북한은 안보적인 이유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식적인 입장을 여전히 밝히지 않고 있다. 시로서는 북한과의 협의를 진행해야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문제를 풀 수 있지만 현재로선 대화의 장을…
삼성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국내 기술 세미나와 제24회 국제 피아노 제조사 및 기술자 협회(IAPBT) 세계총회가 전남 신안 자은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개국 320여 명의 참가자들은 기술과 예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자리에서 피아노 조율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지원하는 ‘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국내 기술 세미나와 국제 피아노 제조사 및 기술자 협회(IAPBT) 세계총회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신안 자은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모인 피아노 기술자와 조율사 32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예술적 통찰을 교류하는 국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핵심인 국내 기술 세미나는 독일 클랑마누팍투어의 얀 키텔 마이스터가 진행했다. 키텔은 쇼팽, 부조니,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의 공식 조율사로 활동했으며, 유자 왕, 예브게니 키신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업한 바 있다. 그는 13일 하루 7시간 동안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 독일식 정통 기술을 바탕으로 키이징, 정음, 조율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가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과보고회및 유공자 표창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군 체육회및 장애인체육회 임원,자원봉사자, 후원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함께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태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가평군이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작지만 강한 도시로서의 저력을 널리 알릴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복지확대는 물론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시.군 4818명의 선수단과 임원및 보호자가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육상 등 17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개최지인 가평군은 '진흥상'을 수상하며 대회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17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는 31개 시.군에서 1만 1583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해 25개 정식 종목과2개의 시범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가평군은 경기 질서 유지와 단결력을 높이 평가받아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고 종합성적이 지난해
무더운 여름이 막 시작된 6월초, '(주)태진자산관리에서 10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100포대를 전달하였다. (주)태진자산관리는 1983년 창립해 건물 관리 효율화를 통한 고객의 자산가치 상승이란 목표를 이행중이다. 또한 창립 이후 국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장학금, 불우이웃 성금 등을 기탁하며 우리사회에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태진자산관리 이영석 대표는 "물가 상승및 사회 불안정으로 국민 모두가 어느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진실된 마음과 애정 가득한 관심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바람직한 나눔 문화가 꾸준히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기탁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널리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청년 4-H 연합회는 11일 개군면과 강상면 일원에서 회원 24명이 모여 '4-H과제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 정원 사례를 학습하고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4-H 연합회는 청년농업인으로서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헌혈 캠페인, 봉사활동,분기별 역량강화 교육, 학생4-H와의 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백승권 양평군 4-H 연합회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다지며 각자의 농업 현장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오 양평군 농업경영과장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응원하며 청년 4-H회원들이 모여서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공공환경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초 환경부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업무지침’에 따른 계획과 하수슬러지·악취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공공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시설과 슬러지처리시설, 하수와 자원순환 시설의 악취방지시설 등 전체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에는 가좌·승기·남항·공촌·운복·강화·송도·영종·송산·진두·선재 등 하수처리장 11곳을 비롯해 분뇨처리시설과 청라·송도·신항사업소 등 42곳의 악취방지시설, 슬러지 탈수설비 33대가 포함됐다. 특히 하수처리장은 일일 총처리 용량 94만 6950㎥에 이르는 대규모 시설이다. 인천 하수처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점검 항목은 공정 및 운영 실태, 성과평가 부진지표, 슬러지 처리 실태, 악취 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하수 찌꺼기와 악취 시료는 직접 채취해 공단 환경연구소에서 분석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파악된 문제점을 우선 개선하고,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확인된 문제점을 단계적으로 개선 조치하고 있다. 결과는 2026년 관리대행 성과평가에 활용될 기초자료로도 축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