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시와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2015 의왕시 SNS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의왕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SNS를 통해 주변의 감동스토리를 발굴하고 시의 블로그 및 SNS의 소식들을 전파할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7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다양한 활동분야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취재와 시민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생생한 지역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구성된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분포를 보이고 있어 세대가 다른 시민들의 소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고 우리 주변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7일 인천해경서 4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신임 윤병두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윤병두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반복된 훈련과 역량강화로 강한 해경이 되어 수도권의 해양안전과 해양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해 전년도에 처참하게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 경찰관들에게 “기본에 충실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줄 것”을 강조하고, “내가 먼저 즐겁고 행복해야 국민에게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1992년 간부후보 제40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윤 서장은 2011년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해경청 대변인, 국토해양부 치안정책관, 부산해경서장, 해경본부 장비관리과장 등을 지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수원중부경찰서는 28일 수원 하동 매원초등학교에서 유치원 원장 및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중부서 여성보호계장이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신고의무자 신고요령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아동학대 특례법에 대한 설명과 아동학대 관련 어린이집 전수조사에 대한 공지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수원중부서는 ‘아동학대 전담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월15일까지 28일간 관내 500여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해 CCTV 모니터링, 보육교사 면담, 신고요령 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의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현주 여성보호계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7일 본부 경영회의실에서 노사합동으로 저소득층가정·한부모가정 내 우수 학생들에 대한 2015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증서는 관내 2개 지역아동센터와 고등학교 1곳에서 추천받은 모범 우수고교생 6명에게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권춘택 본부장은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회사 직원의 정성어린 모금액(Love Fund)과 회사 지원금(Matching Grant)을 재원으로 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해 사회와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경기본부 사회봉사단은 2010년부터 시작한 노사합동 저소득층 자녀 장학사업을 6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양규원기자 ykw@
“농업인의 실익증대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7일 농협은행 의왕시지부 지부장에 취임한 김봉수(53·사진) 지부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농협으로 이끌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전북 남원중·고와 농협대학교 협동조합학과를 졸업한 김 지부장은 1987년 농협에 첫발을 내디딘 후 농협중앙회 전북 고창군지부 차장을 거쳐 부지부장과 안양 평촌지점장을 역임했다. 부인과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해양경비안전본부〉 ◇승진 ▲해상안전과장 도기범 ▲해양안전혁신T/F팀장 박재화 ▲중부본부 기획운영과장 안두술 ▲안전교육원 인재개발과장 이진철 ◇전보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 오상권 ▲해양경비과장 오윤용 ▲수상레저과장 맹주한 ▲해상수사정보과장 황준현 ▲국방대학원 교육 김종욱 ▲통일교육원 교육 채광철 ▲해양장비기획과장 구자영 ▲해양장비관리과장 송일종 ▲해양항공과장 장인식 ▲해양정보통신과장 서승진 ▲중부본부 상황담당관 류재남 ▲평택안전서장 신동삼 ▲인천안전서장 윤병두 ▲안전교육원 훈련지원단장 박성국 ▲안전교육원 김문홍 〈여주시〉 ▲경제개발국장 고제경 ▲창조경영단장 곽용석 ▲홍보감사담당관 지덕환 ▲안전총괄과장 박제윤 ▲회계과장 이성철 ▲문화관광과장 최영호 ▲복지정책과장 손기성 ▲지역경제과장 김지상 ▲산림공원과장 경현 ▲교통행정과장 김남신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용해 ▲가남읍장 유준희 ▲금사면장 권영범 ▲여흥동장 정용각 ▲중앙동장 권재윤 ▲도시과장 조호길 ▲수도사업소장 백운호 ▲능서면장 최진오 ▲자치행정과 박은경 김기흥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 직무대리 이용기 ▲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 조경원 ▲보건행정과장 〃 이재흥 ▲오학동장 〃 간경숙 ▲강천면장 〃 이한우 ▲하수사업소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윤석 외과교수가 최근 태국에서 최신 직장암 복강경 외과수술 노하우를 전파했다. 인천 성모병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남부 도시 송클라 소재 ‘핫야이(hatyai)병원’이 주최한 컨퍼런스에 특별 초청을 받아 대장암 수술에 대해 강연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현지 대장암 환자의 수술과정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외과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수준높은 성모병원의 직장암 수술경험을 소개했다. 또 이윤석 교수는 직장암 3기의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라이브 외과수술을 진행했다. 복강경 수술은 배에 지름 0.5~1㎝의 구멍 몇 개만 뚫고 이곳으로 수술 도구를 넣어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통증·출혈·합병증이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이윤석 교수는 수술을 진행하면서 “직장은 골반 속에 깊이 위치해 있고 남성은 전립선·방광·정낭 여성은 자궁·질 등 많은 장기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태국 의료진에게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해외 병원들과의 협력을 활성화해서…
동두천시 건축과와 동두천시 건축사협회는 최근 자체 성금으로 연탄 1천장을 구입해 송내동 일대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에너지 소외계층의 꽁꽁 언 마음을 녹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한장 한장 연탄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건축사협회 남정주 회장은 “새해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으나마 지역의 소외 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배달을 계기로 앞으로 동두천시 건축과와 건축사협회는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광주시 오포읍과 하늘이 내린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6일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소외계층을 위한 장수축하 파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늘이 내린 사랑의 봉사단 이백석 회장의 후원을 받아 올해 산수(80세), 고희(70세)를 맞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에게 떡케익과 한우곰탕, 소정의 선물을 드리고 있는 행사다. 이날 봉사단은 산수를 맞이하는 오포읍 양벌리에 거주하는 노인 한명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백석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수 축하 사업을 기획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백미 30포(160만원 상당)를 오포읍에 추가로 기증했다. 봉사단 최형석 회원은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참여하고 싶다”며, 자신이 운영하는 오포읍 능평리에 오포한우마을에 한우 곰탕 5㎏을 생신파티 때마다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포스코건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포스코건설은 양(羊) 모양의 저금통 5천개를 제작해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연말연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는 포스코건설 포항·광양·인천 사무소를 비롯해 전국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조성된 기금과 임직원 사외강사료, 사내 경매대금 등으로 조성된 윤리기금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중·고등학생 5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