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능평2리(이장 이백석) 부녀회와 개발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4일 능평리 회전교차로 주변 도로변 및 인도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백석 이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봉사해주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쳐 쾌적한 능평2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용석 오포읍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지산건설중기(대표 이원준)는 지난 25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쌀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원준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더 힘들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도록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영 쌍령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과 행동으로 보여주신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전 지역 주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미래 구현을 위한 광남119안전센터 개청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전동 450-5번지에 지어진 신청사는 직동 물류단지와 태전지구 조성으로 소방수요가 급증해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지면적 2,683㎡, 연면적 998㎡, 지상2층의 규모로 소방차량 3대와 22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 지게 된다. 이날 개청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임창휘 도의원, 이자형 도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남119안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광남동은 광주시 공장·창고의 16%가 밀집되어 대형화재 위험성이 상존해 있다” 며 “광남119안전센터 개청으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 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 SOS 대상 평가’에서, 광주시는 평가에서 제외된 2020년을 제외하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중첩된 규제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중소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역발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했다. 또한 2021년 한 해 동안 공장설립, 기반시설, 판로/ 수출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애로 275건을 해결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25건의 규제를 발굴·건의하여 8건(수용 2건, 장기검토 6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고, 기반시설 확충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2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도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팬더믹)과 원자재의 확보·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
광주시는 27일 희망도시 행복광주 발판 마련을 위한 ‘2030 광주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40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및 관련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하여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행정구역 전체 430.99㎢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추어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로, 공원, 녹지 등 각종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비시가화지역에 대해 도시관리와 장래 개발수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생활권별 전략계획 수립 ▲지구·구역 지정 등을 통한 복합적 토지이용(규제 해소) ▲4개 역세권 중심 컴팩트(주거·첨단산업·업무)시티 계획 ▲주거·상업 계획적 택지조성을 위한 도시지역 확장 등 공간구조 기틀 마련을 통해 자족도시 도약과 100만 특례시 준비를 위한 복합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주요 민선8기 정책사업, 민원사항 등 현안이슈 분석을 시작으로
광주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장한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공휴일 포함) 및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4천500㎡의 도자공원 야외공연장 앞 주차장 부지에 유아용 및 초등용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물놀이장 옆 몽골텐트를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분수대도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분수터널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분수대를 보다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청 분수대 분수터널은 오전 10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공휴일 포함) 및 우천시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5일 지역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김동진씨에게 전수했다. 김동진씨는 지난 5월 10일 탄벌동행정복지센터 옥외시설물에 불이 나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불길이 솟아오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청사 내 수도시설을 이용해 조기에 진압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행도민으로 선정되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김동진씨의 신속한 대응이 아니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성은 탄벌동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 진화 활동을 펼친 유공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회장 김명순) 주관으로 “2022년 제3회 광주시 농아인의 날 기념식(부제: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어요)”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광주시 농아인의 날 행사는 매년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관내 청각·언어장애인을 격려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농아인과 가족, 수어통역사,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아인의 날 유공 표창, 농인다큐영상시청, 수어축하공연,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인들에게 격려와 함께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고 싶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친구가 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영상 축사를 통해 “농아인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농인들이 불편없이 살아갈 수 있는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0일 청석공원에서 흥겨운 가락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 광주 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 광주 가락 페스티벌’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중 ‘예술을 다루는 방법’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 공연으로 ‘예술을 다루는 방법’은 한국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모아 생활예술동호회를 구성해 지역 청년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고 공연을 함으로써 예술을 다루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생활예술동호인들의 지난 12주간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들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문화원의 기타동아리와 지역청년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춤단아무용단’, 2019년 청석공원을 뜨겁게 달궜던 ‘워터난타팀’까지 총출동해 뜨거운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 줄 예정이다. 특히,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팝업놀이터(오후 3시~6시)’는 추억의 길놀이존, 물놀이존, 테이프 드로잉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복 광주 가락 페스티벌’은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청석공원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4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용석 읍장 주재로 오창준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및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개청 준비사항 및 권역별로 해결되지 않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현황, 기타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듣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주민들의 의견 청취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다 같이 잘사는 오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읍장은 “주민들께서 건의하신 사항과 권역별로 해결되지 않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적극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9월 1일 4개 동이 개청이 되면 지금보다 행정·복지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