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육군 제17보병사단 해안경계부대 장병들이 TOD(열상감시장비)를 통해 화재선박을 조기에 발견해 위험에 빠진 선원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사단 수문개중대 TOD 운용병 최원영 상병과 이승준 중사, 우정제 중위, 권태혁 대위 등이다. 앞서 최원영 상병은 지난 2일 오후 7시20분쯤 감시장비 모니터를 통해 육지에서 1.5㎞ 떨어진 해상에서 화재로 불타고 있는 선박과 바다에 빠져 표류중인 선원들을 발견하고는 인근 이승준 중사에게 이를 보고하고 인근 해경과 소방서에 긴급 타전했다. 그리고 권태혁 대위와 우정제 중위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 해경과 소방서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리고 구조선과 소방정이 정확한 위치에 도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위험에 빠진 선원 5명을 구조했다. 당시 현장으로 출동해 선원들을 구조한 최정인 순경(하늘바다해양경비안전센터)은 “신속한 신고와 지속적인 상황전파로 빠른 구조가 가능했다”며 “선원들을 구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 상병과 수문개중대 장병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 상병은 “육군 서해 최전방부대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에 일조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과 자부
“상속받은 토지의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것을 보고 친절하게 연락처까지 찾아 마치 자신의 일처럼 안내해준 덕분에 400여만원의 가산세를 물지 않게 되었습니다.” 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는 세무사 임모씨가 과천시장에게 보낸 감사 편지 내용의 일부다. 임씨가 시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칭찬한 글의 주인공은 시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박경자(47·여·사진) 주무관으로, 그는 지난해 2월 상속 부동산의 취득세 납부여부를 파악하던 중 민원인이 일부 필지(갈현동 90-1번지)를 누락해 신고한 것을 발견하고 이런 사실을 납세자에게 알려 기한 내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는 2015년 세무사업을 개업한 임씨가 실수로 과천시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고인의 여러 필지의 토지 중 1필지를 빠뜨리고 상속등기하면서 발생한 일이었다. 이러한 공무원의 노력으로 이 땅을 구매한 S씨는 취득세 가산세 약 400만원과 상속세 등을 추가로 납부하지 않게 됐다. 납세 업무를 대행하고 있던 임 세무사는 칭찬의 글에서 “세무사업을 시작한 지 1년 남짓한 상황에서 박 주무관이 친절하게 전화를 해서 알려줘 너무나 감사했다”며 “덕분에 취득세 과소신고에 대한 가산세나 과태료뿐만 아니라 토지가액의 30%에 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실습장인 아이드림 카페의 수익금 기부를 위해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다누리 장애통합 사회협동조합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아이드림 카페는 안양과천 지역의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바리스타 현장실습을 위해 2016년 5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 현관에서 개소돼 지금까지 10여 명의 실습수료학생을 배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한구용 교육장, 김지환 교수학습국장, 허기순 초등교육지원과장, 박용구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강순희 다누리 장애통합 사회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이드림 카페의 수익금은 복지관과 협동조합의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돼 장애인들의 복지와 교육에 활용된다. 한구용 교육장은 “아이드림 카페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바리스타의 꿈을 키울 수 있고, 이용자들은 커피 한 잔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복지에 힘을 실어줄 수 있어 꿈과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양=장순철기자 jsc@
‘호국영웅 정신계승 마을’로 지정된 가평군 북면이 5일 군부대와 관내 참전용사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염화칼슘을 지원하는 제설작전을 펼쳤다. 524탄약중대 장경일 중대장에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제설작전은 지난해 11월 북면이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추진하는 호국영웅 정신계승 마을로 지정된 것과 관련, 6·25전쟁 당시 북면지역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고령의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눈이 올 때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북면 소재 524탄약중대 장병 30여 명은 북면사무소에 집결해 염화칼슘을 소봉투에 담아 지역내 참전용사 51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특히 젊은 장병들은 소법2리에 거주하는 6·25참전용사들을 만나 전쟁담과 희생정신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며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전은 탄약중대의 제안으로 지역에 살고 계신 호국영웅들을 예우하는 행사를 갖게 된 것”이라며 “이로써 한국전쟁 생존 참전용사에게는 영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젊은 장병들에게는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이 주요사업현장 점검으로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현안사업 챙기기에 시동을 걸었다. 박 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지난 2일 관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곤지암 삼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4일에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광주역사 연결도로 ▲경안중~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 공사 ▲광주역사~종합운동장간 보도육교 설치 사업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실태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그는 다음날인 5일에도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목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한양 삼십리 누리길 조성사업지를 방문, 사업장별 각종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박 부시장은 현장점검에서 “도로망 신설에 따른 교통대책을 함께 마련하고 사업현장에서 예상되는 각종 사고와 민원사항에 선제적 대응은 물론 적기에 사업을 완공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안양시가 2016년을 제2의 안양부흥의 해로 선포한 후 이를 중점으로 시정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50여 차례에 걸쳐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15년(49회)에 비해 2회 더 많은 성적으로, 받은 시상금만 8억7천600만원에 달한다. 그동안 안양시는 ▲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서비스 ▲도로굴착인허가시스템 등을 통해 정부3.0 최우수 선정과 함께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열린시장실’과 ‘찾아가는 진심토크’ 등 각계각층 주민들을 상대로 소통행정을 펼쳐 고충민원처리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는가 하면 국가금연지원 평가와 어린이집 내실운영 등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3번이나 받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공동구 안전관리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재난관리 실태점검 노력기관으로 평가되면서 평소 시민안전에 애쓰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그러나 안양시가 인정받은 것은 소통과 안전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말 경기도 내 지자체 일자리사업추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오전 바텍 네트웍스 사무실에서 ‘바텍 네트웍스 착한일터 1.1.1.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노창준 바텍 네트웍스 회장과, 채병국 분당제생병원 원장, 유규형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일터 1.1.1. 희망 캠페인은 한 달(1)에 만원(1)씩 모아 한 사람(1)의 고귀한 생명에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바텍 네트웍스 계열사 7곳(▲㈜바텍 ▲㈜레이언스 ▲㈜바텍이우홀딩스 ▲㈜바텍코리아 ▲㈜바텍이엔지 ▲㈜바텍에스앤씨 ▲㈜이우소프트)의 임직원 1천여 명이 가입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는 분당제생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함께 해 치료소외계층을 선별, 대상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모아진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내 치료소외계층을 위한 치료 및 지역사회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창준 회장은 “바텍 네트웍스 계열사 중 ㈜레이언스는 2014년부터 착한일터에 가입해 임직원들의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나눔에 실천하고 있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다른 계열사도 착한일터에 동참하고자 결심했다”고…
고양시가 5일 링컨GN 컴퍼니와 ㈔고양시장애인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꿈의 버스’ 후원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꿈의 버스’는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버스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가족의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운행을 실시, 한해 동안 101차례에 걸쳐 1천988명의 장애인가족들이 전국을 누볐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은 링컨GN 컴퍼니가 ‘꿈의 버스’ 운영을 위해 후원하는 금액이다. 링컨GN 컴퍼니 박경남 대표는 “과거 힘든 시기를 경험해 봤기에 소외계층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고양시 장애인가족들의 꿈의 여행을 위한 소중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컨설팅 등을 하는 비영리단체인 링컨GN 컴퍼니는 ‘꿈의 버스’ 후원뿐 아니라 위안부 나눔의 집 봉사와 캄보디아에 후원학교를 세우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최근 한 시민이 주택가에서 대형화재로 번질 뻔한 화재를 초기에 막아 화제다. 주인공은 의왕시 내손동에서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는 김태원씨와 그의 부인 전령숙씨. 4일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3일 가게 인근 빌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를 들고 건물에 뛰어들었다. 이후 김씨는 연기때문에 정확한 화재장소를 찾기가 어렵자 각 층마다 문을 두드려 화재의 발생을 알려 대피토록 하고 옥상 배연덕트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진압했다. 김태원씨는 “연기를 보고 가게 입구에 비치해둔 소화기가 생각났다”며 “지금 불을 끄지 않으면 피해가 커지겠다는 생각에 직접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날 화재는 빌라 지하에서부터 옥상으로 올라오는 배연덕트에 연결된 벽난로에서 불을 지피다 연통 안쪽에 붙은 기름 찌꺼기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 “그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 홍보를 지속한 덕분에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신속한 대응으로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이
밤낮없이 중서부 전선을 지키는 육군 제6군단이 새해 아침을 총성과 함성으로 시작하며 조국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1일 육군 제6군단 각급 부대는 거점 점령, 방어전투사격, 신년 결의대회, 포병 실사격 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대대급 부대 역시 전시 임무수행 행동절차와 작전계획 시행능력 배양을 위해 유사시 적과 싸워야 하는 실제 거점에서 실사격 훈련을 진행하며 작전계획과 전투준비 절차를 검증했다. 이날 장병들은 중대장의 전투준비태세 명령이 하달되자 신속하게 진지를 점령해 개인화기와 K-4 유탄발사기로 적을 제압했다. 또 포병부대는 적 도발 상황을 가정해 신속·정확한 대응사격으로 적의 도발원점과 지휘 및 지원세력을 초토화시킴으로써 한·미 연합 화력대응태세를 재확인했다. 이번 훈련에서 거점 방어전투를 지휘한 서종우 대위는 “강한 훈련과 최상의 대비태세로 적이 도발하면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며 훈련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6군단장(중장)은 “새해 시작을 훈련으로 시작해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새해에도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함으로써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고 장병 스스로는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