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론적이지만 정치의 기본은 시민과의 신뢰다. 기초의회부터 국회까지 예외는 없다. 하여, 불신은 정치를 몰락하게 만드는 저주의 씨앗이다. 몰락은 정치인의 입에서부터 나온다. '자신의 혀가 스스로의 발을 걸어 넘어트리기 때문'이다. 사람의 근본을 다하고, 삶의 기본을 지키며, 불의와는 끝까지 타협하지 않는, 시민 정신을 지닌 기초단체 의원을 시민들이 기다리는 까닭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9대 용인시의회 선거가 끝나고 민심은 대부분 그런 바람을 담아 시민의 대표 32명을 의회로 보냈다. 물론 시민의 바람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가운데 효(孝), 예(禮), 정( 正), 세박자를 두루 갖춘 시의원을 꼽으라면 공직자 열 명 가운데 아홉 명은 윤원균 의원(3선·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드는데 주저함이 없다. 그 기운이 그대로 의회로 이어졌는지 제9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됐다. 그것도 32표 가운데 27표를 얻어 지지율이 84%나 된다. 대단하다. 이번 회기 용인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5명으로 구성돼 '살얼음 의회'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쩌면 의외다. 너무 높은 지지율이다. 박빙의 의석수 차이로 갈등을 보이기 보다는 소통과 화
광주시 우전께(송정3통 일원) 상생마을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우전께 마을 내 소외계층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돌봄 꾸러미 배달’을 통해 반찬나눔을 진행한다. ‘돌봄 꾸러미 배달’은 우전께 부녀회에서 기존에 해오던 ‘반찬 봉사’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반영해 마을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지난해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전문 강사로부터 식재료 관리 방법, 조리법, 신 메뉴개발 등의 교육을 받아 역량을 키워왔다. 이달에는 여름 보양식으로 검은쌀 백숙과 배추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메뉴를 선정해 돌봄 꾸러미를 배달할 예정이다. ‘돌봄 꾸러미 배달’의 대상자는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연계해 우전께 마을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반찬나눔 활동도 지원을 받는다. 또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조리실 사용 및 기본 조리도구 등의 사용을 지원받아 위생적인 환경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조리를 통해 더욱 질 높은 반찬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부녀회에서 추진하던 반찬 봉사가 가졌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최은숙)는 지난 26일 광주시를 방문하여 혹서기 지원사업 배분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 혹서기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무더위에 고생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냉방기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배부하는 사업이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사업을 추진해주셔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460가구에 지원금을 배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국수봉 등산을 즐기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수봉 입구(쌍령 배수지 앞)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흙먼지털이기는 국수봉 및 쌍령 배수지 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제공 및 산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됐다. 박성영 쌍령동장은 “이번 흙먼지털이기 설치로 쌍령 배수지 이용객과 국수봉 등산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능평2리(이장 이백석) 부녀회와 개발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4일 능평리 회전교차로 주변 도로변 및 인도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백석 이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봉사해주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쳐 쾌적한 능평2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용석 오포읍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지산건설중기(대표 이원준)는 지난 25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쌀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원준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더 힘들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도록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영 쌍령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과 행동으로 보여주신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최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천7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에 대해 목표 대비 집행률을 심사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4700만 원의 특별교부세는 시민을 위한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자 및 일자리 사업 등 경제활력 효과를 높이는 부문에 집중 지원했다. 이 결과 1·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천357억 원 대비 4% 초과한 1411억 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 또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률 60.7%를 달성해 경기도 평균 58.7%에 비해 2%포인트 높은 실적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 및 집행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
하남시가 응모한 ‘하남시 수산물 전통시장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지자체와 협력해 기존의 낡고 큰 간판을 지역 특성과 잘 어울리게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46개 지자체 50곳이 응모해 최종 19곳이 선정됐다. 그동안 하남시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석바대 상가, 옥외광고 소비쿠폰,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 등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에 힘써왔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사업대상지 상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주민동의서를 받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5일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체사업비 4억6800만 원 가운데 국비로 2억 원을 지원받아 하남시 수산물 전통시장에 2023년 12월까지 간판 디자인 설계, 간판 제작·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수산물 전통시장이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전통시장이 새로운 활력을 찾아 상권이 활성화되길…
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전 지역 주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미래 구현을 위한 광남119안전센터 개청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전동 450-5번지에 지어진 신청사는 직동 물류단지와 태전지구 조성으로 소방수요가 급증해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지면적 2,683㎡, 연면적 998㎡, 지상2층의 규모로 소방차량 3대와 22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 지게 된다. 이날 개청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임창휘 도의원, 이자형 도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남119안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광남동은 광주시 공장·창고의 16%가 밀집되어 대형화재 위험성이 상존해 있다” 며 “광남119안전센터 개청으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해양수산 부산물을 활용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가 국내 최초로 개발될 전망이다. 해양수산 부산물이 대부분 폐기된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는 업계의 평가다. 단국대는 강현 교수(임상병리학과) 연구팀이 어류와 패각류의 부산물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표적으로 하는 단백질 구조 기반의 펩타이드(작은 단백질 분자) 성분을 분리 정제해 치료제의 핵심원료를 개발하겠다고 27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부산물 바이오 소재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6년간 2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본격 연구에 나선다. 연구팀은 충청 서해안권에서 어획되는 광어·도미·조기·삼치·우럭 등 어류의 머리·뼈·비늘·꼬리 부위와 굴·홍합·바지락 등 패류의 패각·관자, 성게의 껍질·알 등을 동결건조한 후 분쇄해 단백질 가수분해 과정 및 여과를 거쳐 최종산물인 펩타이드를 추출할 계획이다. 강 교수는 “수산물 어획·가공 과정에서 연 85만t의 수산부산물이 발생하지만 대다수 폐기되고 있다”며 “수산부산물은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기능성 성분과 바이오 자원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고 치료제가 개발되면 지역민 소득 증대도 크게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