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듬체조 에이스' 서은채(수원시청)는 14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고, 나아가 2028년에 열리는 LA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은채는 이날 수원북중 체육관에서 "리듬체조 선수로는 처음으로 수원시청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0년생 서은채는 올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수원시청 실업팀에 합류했다.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사상 중학교 졸업 후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는 서은채가 처음이다. 그는 "고등학교 진학 대신 운동에 전념하는 선택을 고려하던 중 수원시청에서 좋은 조건의 제의를 받았다. 제 가능성을 믿어주신 것에 너무 감사했다"며 "수원시청의 제의를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운동에 전념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듬체조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 홍철 코치님께서 제 가능성을 알아봐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선수로 성장해 그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은채는 초등학교 2학년 시절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의 연기를 본 뒤 리듬체조의 매력에 빠졌다. 이후
차세대 리듬체조를 이끌 '대형 유망주' 서은채가 제2의 손연재를 꿈꾸며 수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다. 수원시체육회는 8일 '2026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구성 현황'을 발표하면서 체조, 복싱, 씨름 등 12개 종목에 총 28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2010년생 서은채다.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했다. 수원시청 역사상 중등부 무대를 뛴 뒤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는 서은채가 처음이다. 서은채는 2025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4월 열린 2025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서은채는 7월 제50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도 후프·볼·곤봉·리본 전 종목 1위에 올라 종합 1위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수원시체육회 관계자는 서은채에 대해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꾸준히 성장한다면 국제대회 입상까지 노려볼 수 있는 재능을 갖추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수원시청 배구팀은 리베로 구혜인과 미들 블로커 김현정을 영입했다. 씨름팀에는 급강급(90㎏급) 전도언과 2025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72㎏급)에 올랐던 전성근이 합류했다. 이 둘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