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젝트 위드와 공동 개발한 ‘K리그 판타지’의 2024시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리그 판타지’는 유저가 선수 카드 수집을 통해 매 라운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로 나만의 K리그1, 2 라인업을 구성하고, 해당 라운드 종료 후 선수들의 실제 K리그 경기 기록에 점수를 부여해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팬 참여 콘텐츠다. 매 라운드 가장 잘할 것 같은 선수들을 예측해서 라인업을 구성해야 좋은 점수를 받고 높은 순위에 오르게 된다. 선수 카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에서 획득한 킥 포인트, 혹은 K리그 판타지 내부 재화 FP(판타지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일일 미션 수행, 기존 보유 선수 카드 조합 등을 통해서도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가입하는 유저에게는 2024시즌 K리그 선수 카드 웰컴팩 50장이 제공된다. 선수 카드는 총 다섯 등급으로 나뉘어 있고, 등급마다 보너스 점수가 부여돼 있어 높은 등급 선수 카드를 보유하면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또 ‘K리그 판타지’는 이번 2024시즌 서비스 오픈에 맞춰 일부 기능 및 점수 체계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기존에는 K리그 선수
KBL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프로농구 판타지 게임을 선보인다. KBL은 연맹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개발한 프로농구 판타지 게임 ‘KBL Fantasy’를 공식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KBL Fantasy’는 KBL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중 활약이 예상되는 선수를 예측해 나만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선수의 실제 경기 기록에 점수를 부여해 승부를 결정하는 게임이다. 모든 연령대에서 이용 가능하며, KBL 통합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계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BL Fantasy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KBL은 론칭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게임에 참여한 이용자 중 높은 점수를 획득한 상위 10명을 KBL 시상식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L은 “KBL Fantasy를 통해 통합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가입자들을 위한 즐길 거리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스폰서십 연계에 따른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시크릿 가든 장르: 드라마, 가족, 판타지 감독: 마크 먼든 출연: 딕시 에저릭스, 콜린 퍼스, 줄리 윌터스 굳게 닫힌 정원의 문이 열리는 순간 마법 같은 일들이 펼쳐진다. 19일 개봉하는 영화 ‘시크릿 가든’은 한 순간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되어 이모부 아치볼드(콜린 퍼스)의 대저택에 보내진 고집불통 소녀 메리(딕시 에저릭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치볼드는 메리에게 그녀의 방 외에는 대저택 미슬스웨이트 그 어떤 곳도 허락 없이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호기심 가득한 메리는 저택을 돌아다니다 오랫동안 감춰져있던 비밀의 문을 발견한다. 메리는 비밀의 문 너머로 정원을 발견하고, 숲속 동물들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방에서 콜린 크레이븐(이단 헤이허스트)을 만난 메리는 “밖에 나가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라며 휠체어를 탄 그를 데리고 정원으로 향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그곳에서 두 사람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뭐든 될 수 있어”라고 감탄하며 “엄마와 이모가 이곳의 마법을 만드신거야”라고 추억한다. 그러나 메들록 부인(줄리 윌터스)에 이어 아치볼드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아치볼드는 “내 아들에게서 떨어져. 여기서 말썽 피우면 당장 기숙학교
애니멀 크래커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가족, 판타지 감독: 토니 밴크로프트, 스콧 크리스티안 사바 출연: 존 크래신스키, 에밀리 블런트, 대니 드비토, 이안 맥켈런 오웬 가족의 신나는 매직 서커스,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5일 개봉하는 영화 ‘애니멀 크래커’는 동물로 변하는 신비한 마법의 과자를 손에 넣은 오웬 가족이 지루했던 일상을 벗어나 신나는 서커스단을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오감만족 매직 어드벤처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해하던 오웬에게 신비한 과자상자가 삼촌의 유품으로 남겨진다. 먹는 순간 동물로 변하는 마법의 과자를 얻게 된 이들 가족은 평생 꿈꿔온 서커스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호시탐탐 마법 과자를 노리는 호레이쇼의 등장으로 일은 꼬여만 간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오웬 가족은 “동물 과자를 하나 먹을 때마다 사람 과자가 상자에 생긴다”라며 마법 같은 일을 직접 겪게 된다. 과자를 먹고 동물로 변신한 오웬은 서커스에 나서게 되고, 어느 순간 사람 과자를 잃어버린게 된다. 그러나 그는 “가족을 지킬수만 있다면 동물로 살아도 상관없어”라고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할리우드 스타 더빙 영상에서 주인공 오웬 역의 더빙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