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평생학습관 YMCA 스포츠센터가 2023 용인 YMCA배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용인특례시 수지구 용인시평생학습관 YMCA 스포츠센터 실내 수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와 관람자 1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윤원군 용인시의회의장, 김정연 용인YMCA 이사장 등이 참석해 대회 출전자들을 격려하고 수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어린이부부터 성인부까지 연령별, 종목별로 96경기가 진행됐다. 김정연 용인YMCA 이사장은 “용인시평생학습관 YMCA 스포츠센터는 지난 19년간 공공체육시설로, 주민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한 지역 중심 거점으로, 스포츠 활성화와 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면서 “이번 수영대회는 그 결과이자 지역사회 스포츠 축제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YMCA 수상인명구조요원 강습 수료자들은 대회 개막 행사로 수상인명구조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마지막 대회이자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28일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새바람 용인이 분다-중심울림’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특례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31개 시·군 선수단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선수단이 각종 프래카드와 오색 풍선 등을 들고 입장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대축전 사상 최초로 31개 시·군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있고 기수단만 입장하는 환영회(리셉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홍보영상과 용인대 학생들의 태권도 퍼포먼스 등 식전행사에 이어 차기 대축전 개최지인 고양시를 시작으로 하남시, 수원시 등의 순으로 시·군 기가 입장했고 맨 마지막에 개최지인 용인시 기가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례에 이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가 게양됐고 이상일 용인시장의 환영사, 김동연 도지사의 대회사, 이영봉 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