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빈(의정부 경민고)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종목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경기도유도회는 2일 경기도유도회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 선발전을 진행하고 남·녀고등부 대표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전 유도 여자 19세 이하부 개인전 +78㎏급과 무제한급,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오른 이혜빈은 이번에도 도를 대표해 전국체전에 나선다. 이혜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8㎏급과 무제한급에 출전한다. 경민고는 이혜빈을 포함해 총 9명의 도 대표를 배출하며 ‘유도명문’의 위상을 증명했다. 경민고는 남고부 55㎏급 조연우와 60㎏급 박정빈, 66㎏급 이준현, 81㎏급 허정재, 100㎏급 임성민, +100㎏급 백종우, 73㎏급·무제한급 김용민이 도 대표로 선발됐고 여고부 52㎏급 김남주도 전국체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 경기체고에서는 여고부 48㎏급 이유진과 57㎏급 조한솔, 63㎏급 고은아, 70㎏급 배시은, 78㎏급 도유빈이 도 대표로 발탁됐으며 남고부 90㎏급 오영웅(화성 비봉고)도 도 대표에 합류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 19세 이하부에서 3관왕에 오른 이혜빈(의정부 경민고)이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며 여자 중량급 기대주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혜빈은 지난 10월 31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2022 퍼스 오세아니아컵 국제유도대회에서 카뎃 여자 +70㎏급 결승에서 할리나 프리(뉴질랜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 유도 여자 19세 이하부 개인전 +78㎏급과 무제한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경기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며 3관왕에 오른 이혜빈은 국제 무대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 유도 중량급 기대주임을 재확인했다. 또 주니어 남자 60㎏급에서는 박민택(용인대)이 우승을 차지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박민택은 2회전에 잭 바니스터(호주)에게 반칙승을 거둔 뒤 준결승전에서 라인 베루너(미국)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양준서(제주 남녕고)에게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니어 남자 +100㎏에서는 문규선(경기대)이 1회전에 파울라 몬타(뉴질랜드)에게 빗당겨치기 한판승을 거둔 뒤 준결
“전국체전 유도 종목에서 3관왕을 달생해 매우 기쁘고 신기한 기분입니다.” 지난 달 21일부터 26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유도종목에서 3관왕에 오른 이혜빈(의정부 경민고)은 “전국체전을 대비하는 훈련 기간이 짧아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힘들게 운동했는데 좋은 결과를 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빈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울산광역시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유도 종목 여자 19세 이하부 개인전 +78kg급, 무제한급을 모두 석권한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대회 사전경기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혜빈은 “학교에 나가 친구들을 만나고 재밌게 놀고 있다”며 “전국체전을 준비하면서 바다가 보고 싶었는데 얼마전 바다를 보고 왔다”고 즐거워했다. 금빛 허리후리기로 전국체전 여고부를 평정한 이혜빈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했다. 이혜빈은 그 때를 떠올리며 “초등학생 때는 덩치도 있고 체격이 좋았지만 계속 운동을 하면서 체중이 줄었다”면서 “제가 출전하는 체급에 맞추려면 증량을 해야 하는데 증량이 제
경기도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유도에서 6일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종목우승 2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26일 울산광역시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유도 종목 마지막 날 19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서울시를 4-1로 꺾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금 17개, 은 5개, 동메달 8개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점수 2764점으로 ‘라이벌’ 서울시(1728점, 금 7·은 5·동 7)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목 정상에 올랐다. 경북(금 4·은 8·동 7)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 유도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은 2020년 101회 대회와 고등부만 개최된 2021년 102회 대회를 제외하고 1999년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80회 대회부터 2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유도 강도(強道)’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여자 19세 이하부 +78㎏급과 무제한급에서 정상에 올랐던 이혜빈(의정부 경민고)은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첫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자 19세 이하부 73㎏급 우승자 김승민(경민고)과 81㎏급 1위 박성현(남양주 금곡고)도 개이전에 이어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이 됐다. 고은아, 배시은, 이유진, 이은별
이혜빈(의정부 경민고)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유도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또 경기도는 유도에서 닷새째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22회 연속 종목우승을 확정했다. 이혜빈은 25일 울산광역시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유도 종목 5일째 여자 19세 이하부 +78㎏급 결승에서 김하영(경남체고)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혜빈은 8강에서 김민영(서울체고)을 상대로 허리기술로 절반을 따낸 뒤 누르기로 절반을 추가해 한판승을 거뒀고 준결승전에서도 이세은(충북체고)에게 허벅다리 걸기 절반을 빼앗아 결승에 진출했다. 이혜빈은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2분50초를 남기고 김하영에게 지도를 빼앗겼지만 2분10초를 남기고 화끈한 허리기술로 한판을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혜빈은 이어 열린 무제한급 결승에서도 이세은(충북체고)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꺾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혜빈은 1회전에 모수민(인첸체고)을 허리후리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합해 한판으로 꺾은 뒤 8강에서도 김하영(경남체고)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이어 4강에서 강민지(제주 남녕고)를 누르기 한판으로 꺾은 이혜빈은 이번 대회 +78㎏급
임진현(의정부 경민고)이 2022 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현은 2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55㎏급 결승에서 이은강(전남 보성고)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66㎏급 결승에서는 윤현수(경민고)가 오현성(전북 원광고)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고부 45㎏급 진해빈(경기체고)도 김성원(파이널유도멀티짐 용인)을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여고부 48㎏급 결승에서는 이유진(경기체고)이 김예은(서울 광영여고)을 제치고 우승했고, 여고부 무제한급 이혜빈(경민고)은 김민영(서울체고)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부 60㎏급과 남고부 무제한급 결승에서는 김호용과 이도윤(이상 경민고)이 김한준과 백성민(이상 보성고)에게 나란히 패해 준우승했고, 남고부 60㎏급 김승훈과 무제한급 김건우(이상 경민고), 여고부 52㎏급 배진경과 무제한급 최희나(이상 경기체고), 여고부 48㎏급 나선영(파이널유도멀티짐 용인)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대가 2022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대는 2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위덕대에 종합전적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열린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랐던 경기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 시즌 첫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8강에서 국민대에 부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른 경기대는 진선영, 박상훈, 문규선의 활약에 힘입어 영남대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대는 결승전 첫 경기에서 진선영이 상대 이명서에게 한판패를 당한 데 이어 2경기에서도 배성민이 위덕대 권오찬에게 또다시 한판패를 당해 벼랑끝에 몰렸다. 그러나 3경기에서 문규선이 상대 이명훈에게 경기시작 23초 만에 밭다리 한판승을 거두며 역전을 발판을 마련한 경기대는 4경기에서도 박상훈이 이시영을 상대로 허벅다리 절반 두개를 묶어 한판으로 승리해 종합전적 2-2를 만들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경기대는 5경기에서 81㎏급의 임교빈이 자신보다 덩치가 큰 무제한급(+100㎏급) 김기섭을 상대로 팽팽한 경기를 펼친 끝에 경기 시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