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열린 최초의 연극 무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성병숙의 모노 드라마 '발칙한 미망인'이 평일 80%의 좌석 점유율과 주말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미시족 및 중년 여성 관객들이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주체측인 씨너스는 11월 연장 공연을 전격 결정했다.
'발칙한 미망인'은 영화관에서 즐기는 최초의 연극 무대로 그 동안 시간상의 문제로 연극 공연과 거리가 멀었던 여성관객들, 특히 주부관객들의 발길을 찾게 하는 데 성공한 작품이다.
남편으로 인해 울다 웃는 한 여인의 슬픈 독백을 담은 이 연극은 배우 성병숙의 속사포 같은 연기를 통해 쉽사리 드러내지 못했던 주부들의 속내를 시원하게 대변한다.
특히, 극중 주인공이 무대에서 내려와 미운 남편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 관객과의 대화를 유도할 때 머뭇거리던 관객들은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남편에 대한 서운한 감정들을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다.
성병숙의 모노드라마 '발칙한 미망인'은 지난 7일 시작해, 월요일을 제외한 오후 2시, 하루 1회 공연으로 분당 씨너스점에서 열리고 있다.
연장공연은 같은 곳에서 다음달 12일부터 시작하며 매주 화, 목, 토, 오후 2시, 하루 1회 공연으로 12월 10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