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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태흥영화사 제작)의 주연배우 캐스팅이 확정됐다.
영화 '천년학'의 주인공으로는 '서편제'의 히로인인 오정해와 연극 '에쿠우스'의 알렌역을 맡은 김영민이 캐스팅됐다.
오정해씨는 한국영화 최초의 1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서편제'의 송화로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많은 국내영화제의 수상과 특히 제1회 상해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일본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그 후 '태백산맥'의 무당 소화, '축제'에서 용순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임권택 감독이 발굴해낸 '장군의 아들'의 박상민, 신현준, '서편제'의 오정해, 김규철, '춘향뎐'의 조승우에 이어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배우로 낙점된 김영민은 연극 '청춘예찬', '햄릿', '19 그리고 80', '로베르또 쥬코' 등으로 많은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다.
한편 '천년학'은 이청준의 단편소설 '선학동 나그네'를 원작으로 전라남도 해안가 마을 선학동을 배경으로 한 소리꾼 아버지와 눈먼 딸, 그녀의 이복 오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하지만 영화 관계자는 "영화의 원작은 '선학동 나그네'이지만, 시나리오는 새롭게 쓰여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02년 칸느영화제 감독상 수상, 2005년 베를린영화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린 임권택 감독과 오랜 파트너인 정일성 촬영감독, 작가 이청준, 이 세 콤비의 또다른 명작 '천년학'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올해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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