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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TV', "시청자에게 직접 검증받겠다"

MBC '찾아라! 맛있는 TV'가 오는 5일 200회를 맞아 시청자 '맛 통신원'을 운영해 맛집의 객관성을 직접 검증받는 특집을 마련했다.
‘맛 통신원’은 '맛 7' 코너에 후보로 오른 자기 지역 식당들을 제작진보다 먼저 찾아가 시식해 본 뒤 음식 맛, 서비스, 위생 등을 채점해 제작진에게 제출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맛 통신원’은 끝까지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켜선 안 되며 통신원끼리도 서로 누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전담 관리 요원을 별도 채용하고 통신원에게 일정의 활동비까지 지급키로 하는 등 '정확한 정보 전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제작진이 '맛 통신원'의 모델로 삼은 인물은 미국 뉴욕타임스의 전설적 음식 비평 전문기자였으며 1999년 음식 전문지 ‘구어메(Gourmet)’ 편집장으로 자리를 옮긴 루스 라이클이다.
루스 라이클은 자신을 철저히 위장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기사에 대한 신뢰를 쌓아갔다.
'찾아라! 맛있는 TV' 제작진은 "그만큼은 아닐지라도 이제 우리 방송에서도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음식 문화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1년 11월부터 만 4년 동안 전국의 맛 집들을 쫓아다녔으며 일찍부터 각 아이템마다 자문위원단의 사전 검증과 추천, 인터넷 조사를 통한 추천 등의 검증 장치를 운영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과 음식점간 유착관계를 의심하는 시청자를 위해 이번 특집에서 '시청자 직접 참여'라는 특단의 조치가 강구된 것이다.
‘맛 통신원’은 인터넷동호회 및 전국대학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추천을 받아 전국 16개 권역 48명으로 구성된 이른바 ‘시청자 암행 감사반'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새로 소개되는 '스타의 맛집' 코너에는 똑 부러지는 말솜씨를 자랑하는 최화정이 출연해 정선희와 함께 단골 맛집을 소개한다.
김완태, 이재용 아나운서는 '맛있는 데이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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