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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안무가 펄펄끓는 열정 한자리'

젊은 안무가 3인방의 피끓는 듯한 창작 무대를 느껴보자.
부천문화재단은 2005 가을시즌 지역작품으로 공모·선정된 창작 무용 3편을 오는 12일 오후4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부천 지역 무용의 현재를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젊은 안무가 3인의 풍성하고 독창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찬스다.
이날 무대에 작품을 올리는 주인공 3인방은 '네 여자의 이야기'에 김혜은씨(29·여), '낙원을 꿈꾸다'에 이경은씨(27·여), '댄싱히어로'에 최일규(36)씨다.
삼인삼색, 그 개성넘치는 무대를 살짝 들여다보자.
지난해 한국무용협회 부천지부 안무상을 수상한 김혜은씨의 작품 제목 그대로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사회 속에서 느끼는 아픔과 분노, 그리고 문제의 해결점을 찾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을 그린다.
이어 희망을 갖고 도약하고자 하는 이들의 몸부림을 표현한다.
2004 경기도 기전무용제 대상을 수상한 한국무용가 이경은씨는 작품 '낙원을 꿈꾸다'를 통해 무대 위를 꿈과 희망으로 채운다.
이씨는 세상 사람들이 각각 꿈꾸는 다른 크기의 낙원과 현실에 투영된 모습을 환상적으로 펼쳐보인다.
마지막으로 최일규씨가 선보이는 '댄싱히어로'는 현대무용과 댄스스포츠가 조화를 이룬 창작무용이다.
모두 3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르며, 이 가운데 안무가 최씨가 직접 나서 현대무용을 보여주고 나머지 두 사람이 댄스스포츠를 춰보인다.
세상에 태어나 인생의 첫걸음을 떼는 것을 시작으로 삶의 위기, 갈등, 절망 등의 시기가 몸짓으로 표현된다.
최씨는 "이 작품은 인생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힘든 세상이지만 즐겁게 희망을 갖고 살자는 의미를 관객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시간은 80분으로 각 작품마다 약2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만원으로 문의 및 공연예매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bcf.or.kr) 또는 전화(032-320-6335)로 할 수 있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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