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을 자랑하는 많은 신문들 사이에서 1,000(千)이라는 숫자는 작아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거친 호흡으로 ‘바른 것(正)’을 향해 달음질쳐 온 오늘 아침은, 사뭇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더욱 잘 하라는 독자 여러분의 질타와 격려를 에너지로, 미래를 향해 나가려 합니다.
고사리 같은 손과 천사 같은 입으로 ‘경기신문 지령 1,000호’를 축하해준 수원 효원초등학교 2학년1반 새싹들이 자라 장년(壯年)이 되면 경기신문도 지령 10,000호를 맞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