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의 데뷔 25주년 기념공연에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참석키로 했다.
심수봉의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심수봉 콘서트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참석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심수봉 측은 지난 4일 박 전 회장과 정 장관에게 공연 초청장을 보냈고, 박 전 회장은 초대장을 받자마자 측근을 통해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공연 기획사 유니원커뮤니케이션측은 "VIP 좌석은 같은 구역이기 때문에 박태준 전회장과 정동영 장관이 나란히 공연을 관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 초대를 받았던 영화배우 전도연과 황정민은 촬영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너는 내 운명`의 제작사인 봄 측은 "주연 배우들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심수봉 공연 도중 영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영화필름을 제공했다"면서 "비록 영상이지만 전도연과 황정민이 출연하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이에 공연기회사 측은 `사랑밖에 난 몰라`의 전도연 영화 영상 버전에 이어 심수봉의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수봉 콘서트는 16일 오후 4시와 8시 2회 공연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