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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오, "예의범절 적응하기 힘들어요"

MBC '달콤한 스파이'에서 묘령의 남자 유일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니스 오가 "한국 사회에서 적응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은 예의범절"이라고 털어놨다.
데니스 오는 "예를 들면 연장자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해야 그 사람을 존중(respect)하는 것으로 이해되는 것처럼 인간관계에서 존중의 의미와 표현방법이 달라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촬영장에서 그와 마주치는 선배 연기자들 입장에서 말도 안통하는데 인사까지 미국식으로 하는 그가 편하고 곱게만 보였을리는 만무하다. 이는 그가 일부 사진기자들에게 '거만해 보인다'는 인상을 심어줬던 것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사실 데니스 오는 누구보다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다가서고 싶어하는 스물 네 살의 수줍은 청년이다.
그는 "이같은 문화적 격차와 더불어 언어장벽 때문에 아직 촬영장에서 배우들이나 제작진과 친분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데니스 오는 이런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한국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에게도 다니엘 헤니의 상대역이었던 정려원처럼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파트너나 다니엘 헤니와 모 핸드폰 광고 '한글교습' 편에 출연하고 있는 김태희 같은 한국어 교사가 짝지워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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