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우주에서 개봉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BBC뉴스는 24일(현지시간)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지난 22일 미 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전송시스템을 통해 지구에서 354㎞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이하 ISS)에 전송됐다고 밝혔다.
BBC뉴스에 따르면 이번 상영은 현재 ISS에 체류중인 승무원 빌 맥아더(미국)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로 인해 6개월 일정 가운데 체류 55일째에 접어든 항공기술자 빌 맥아더와 우주비행사 발레리 토카레프(러시아)가 지구의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관람한 것.
한편, NASA은 ISS의 승무원들을 위해 책, 잡지, CD, DVD 등 문화생활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있지만, 영화 상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영상 상영으로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가수 폴 매카트니의 콘서트 실황을 TV로 생중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