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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밤, 명품공연과 함께

넘길 달력이 한 장도 남지않은 2005년 12월, 한 해를 정리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덩달아 조급해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들에게 여유와 감동을 함께 전할 수 있는 '명품' 공연을 엄선해 12월 한달간 선보인다.
여기에는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를 비롯해 발레 '호두까기 인형', 베토벤 '합창' 연주회, 국악인 김덕수 등 다양한 장르 공연과 풍성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오는 10일(오후3시/7시)과 11일(오후3시) 이틀동안 총3회에 걸쳐 펼쳐진다.
20여년가 많은 이들의 호평은 받은 공연인만큼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춤과 환상적인 무대연출을 감상하며, 가슴 벅찬 환희와 감동을 기대해도 될 듯.
다음 주자는 국가대표 국악인 김덕수다.
'전통문화예술체험 콘서트'를 타이틀로 한 송년 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5시에 같은 장소에서 풀어낸다.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공연도 이어진다.
KBS교향악단이 21일 오후7시30분에 선보이는 베토벤 '합창'을 연주하며, 의정부와 고양의 시립합창단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준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에는 더욱 풍성한 무대가 마련돼 있다.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선물로도 좋을법한 극단 '뛰다'의 어린이극 '커다란 책 속 이야기각 고슬고슬'은 24∼25일에 선보인다.
커다란 책이 무대에 올려지고 닥종이 인형이 등장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교훈을 함께 전한다.
이 작품은 지난해 서울 어린이 연극상 최우수작품상, 최고인기상, 연출상,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12월 송년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조수미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24일 오후5시 무대에 오르는 조수미는 모스틀리 필하모니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게 호흡을 맞춘다.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성가, 캐롤, 가곡, 영화음악 등 자신의 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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