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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몰려드는 벤처기업

경기도의 벤처기업 육성전략이 효과를 거두면서 서울 중심의 벤처기업이 도내로 활발하게 이전되고 있다.
벤처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기술 집약산업으로 기술인재를 육성, 활용할 수 있는 미래형 기업으로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2000년부터 경기도에 세워지기 시작한 벤처기업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전망 밝은 기업군이다. 경기도 기업 가운데 2000년에는 벤처기업 점유율이 20.3%에 불과하던 것이 현재는 25.28%를 점유하고 있어 성장 1위가 됐다.
지난 2004년 2천127개에서 9월말 현재 금년 들어 463개가 늘어난 2,590개로 전국 증가분의 36.7%를 차지하고 있어 경기도가 최첨단 벤처기업의 육성, 활동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기간 전국 벤처기업 수는 7천967개에서 9천228개로 증가했다. 벤처기업체는 도심에 아파트형 공장으로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교통, 통신, 생산, 소비, 물류 등의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인프라가 갖춰진 이점이 많기 때문에 경기도를 선호하고 있다.
특히 성남 분당, 화성, 평택지역은 첨단 벤처벨리 흡인력이 큰 곳으로 급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분당을 중심으로 한 금융, 통신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벤처기업 하기에 유리하다. 광교 테크노 벨리, 판교 IT업무지구 추진은 연계성이 높은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자리잡아가는 첨단벨리 형성은 산업입지 규제를 받지않는 아파트형을 대거 건립할 수 있어 투자비 절감과 공장용지 구입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경기도 내 완공된 아파트공장은 현재 97개가 있으며 26개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루어져 성남시는 5개 공장에 540억원 등 640억원의 기업자금을 아파트형 벤처기업에 융자 지원해 주었다.
앞으로 경기도는 경기 벤처빌딩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도심 내 빌딩을 벤처 집적화로 기술, 자금, 컨설팅 지원전략을 펴서 벤처기업을 활성화시켜 갈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기업 입주 택지, 건물, 인허가, 금융지원, 행정의 신속한 서비스 등은 아직도 보완할 점으로 미래 지향적인 벤처기업 육성전략을 추진해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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