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친구사랑운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문제를 풀어보려는 시책은 매우 긍정적인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왕따, 집단폭력 등으로 얼룩진 다양한 청소년문제를 사랑으로 접근하려는 발상이 신선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우리 청소년은 사랑에 굶주리고 공부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다.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경기도교육청은 4월24일(친구‘사이’), 7월9일(친구), 9월4일(친구‘사이’), 11월11일(빼빼로 데이)을‘친구사랑의 날’로 정하였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우정을 키우고 청소년문제를 해결해가기 위해서 이 운동을 전개한고 밝혔다. ‘2006 친구사랑 운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육성을 꾀해 갈 방침이다.
청소년들은 개인주의가 팽창하고 컴퓨터사용으로 남에게 무관심하며 대화가 부족한 현대사회가 지닌 모순 속에서 생활하고 있어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사랑의 대화로 친구 사이의 거리감을 좁혀서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유도함으로써 문제를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친구사랑의 날에는 단위학교와 지역 교육청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가기로 했다. 친구에게 화해편지 쓰기, 어려운 친구 도와주기, 친구의 장점 칭찬해주기, 부모님과 대화하기운동 등을 추진해가기로 했다.
그러나 문제는 실천이다. 이 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주민, 언론매체가 역할을 부담해서 인내를 갖고 꾸준하게 실천해가야 한다.
학생들은 친구와 신뢰를 쌓고 정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가는 노력과 함께 실제공간에서 다양한 놀이문화를 찾아 즐겨야 할 것이다. 교사는 사랑으로 학생을 대하며 아름답고 부드러운 말로 사회관계의 모범을 보이며 인간관계 교육에 충실해야 한다.
지역사회 주민은 청소년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해주고 사랑으로 감싸줘야 한다. 청소년의 친구사랑운동은 먼저 어른이 모범을 보이고 실천해 갈 때에 성공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친구사랑운동이 청소년문제가 심각하고 문화의 불모지인 우리 사회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