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지부장 신전우·이하 광명시음식업지부)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부사무실내에 ‘무료직업소개소’를 운영해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광명시음식업지부에 따르면 무료직업소개소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천500여 회원 업소의 구인을 알선해 주고 지역주민에게는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까지 주방장, 주방참모, 주방보조, 홀서빙 등 180명이 무료직업소개소의 알선으로 취업해 근무하는 등 큰 성과를 얻고 있다.
또한 광명시음식업지부는 조합원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기장관리 업무를 대행해 주는 등 조합원의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전우 지부장은 “‘무료직업소개소’ 운영으로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일자리를 구하고 구인을 원하는 회원업소는 쉽게 직원을 채용해 당초 예상보다 좋은 성과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많은 시민들이 ‘무료직업소개소’를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한국음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 (02)2625-6633
광명/권순명기자gsm@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