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농촌을 수익성이 낮은 전래적인 답전작물 중심 농업에서 탈피하여 농업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자연체험 영농장으로 변화시켜갈 전망이다. 지역별로 특색 있는 작물을 재배해서 대안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경관농업을 추진해가겠다는 것이다.
도는 3-5만평규모의 경관조성을 통해서 시각적 효과와 테마공원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경관농업을 육성시켜갈 방침이다. 농촌이 벼와 밭작물 재배로는 한계가 있어 소득증대와 교육기능 사회공헌도가 높은 녹색체험 농촌건설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농촌마을을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만들 거리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경관단지화’가‘녹색농촌’의 컨셉트다. 1만5천 평 규모로 조성되는 작물경관단지에는 보리, 자운영, 유채, 도라지 등 시각적효과를 갖춘 작물을 재배하여 시. 군별로 경관농업을 장려할 방침이다.
경관작물단지는 전북 고창의 청보리 단지, 강원도 평창군의 메밀단지, 제주도의 유채단지와 같이 목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유채, 야생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작물을 대규모 단지로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해간다. 1만여 평 규모로 조성되는 화훼경관단지에는 야생화원, 초원, 겨울정원, 등을 조성해서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며, 1천여 평의 중앙광장에는 야외교육장을 비롯한 그늘 집, 수경시설 등 관광객 편익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우리밀, 메밀, 보리단지 등을 조성하여 경관지역 조성과 함께 농가 손실 보전을 해준다. 이에 때맞춰 농림부도 녹색체험 농촌개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까지 유채, 해바라기, 메밀, 코스모스, 목화, 야생화 경작 농가를 대상으로 평당17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농림부는 창포, 연, 보리, 밀 등의 경관작물 확대재배를 중요시책으로 전개하며 직불금을 상향조정하고 대상지정조건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세계시장 개방으로 경쟁력을 상실해가는 미맥농업을 도시 관광객을 유치하여 교육, 정서, 관광기능을 발현시킬 수 있는 녹색농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이며 탄탄한 계획 수립이 우선돼야 한다.
아무쪼록 이 사업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 농업은 현실성을 중시해야 함을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