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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명장 아사달 추모비 건립

경북 경주지역 석공들이 신라시대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을 조각했다고 전해지는 명장(名匠) 아사달을 기리는 추모비를 건립키로 했다.
22일 경주 석공들로 구성된 경석동우회에 따르면 신라 35대 경덕왕 10년(서기 751년) 정교한 솜씨로 석가탑과 다보탑을 만들어 석공들의 표상이 된 아사달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불국사 부근에 부지를 골라 추모비를 건립키로 하고 3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동우회원들은 최근 아사달 추모비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께 문화엑스포기간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우회가 추진중인 추모비는 화강암 재질에 3.6m와 3m 높이의 기둥 2개를 당간지주 형태로 세우고 가운데에 2.7m 높이의 검은돌을 설치해 비문과 부조를 새길 예정이다.
경석동우회 관계자는 "설화속의 인물인 아사달이 민족문화의 대표적 석조물을 남긴 장인들의 예술혼을 상징해 비를 세우기로 했다"며 "석공들의 스승을 기리는 행사를 매년 가지고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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