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절되지 않고 매년 늘어나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서 해결책을 마련해 가야할 때다.
최근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에서 발표한 조사보고서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4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이버, 전화, 면접상담자 중 따돌림이 35.9%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체폭행 25.6%, 괴롭힘 13.8%, 언어폭력 5.4%, 금품갈취 4.9%, 위협협박 3.4%, 사이버 1.6%, 교사체벌 0.7%로 나타났다.
집단따돌림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상실시키고 정서발달과 사회성 훈련을 저해시키므로 문제가 크다. 청소년 폭력 피해자는 적개심과 분노를 유발시켜 긍정적인 사회성과 학습활동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학창시절은 지식습득, 인격도야, 사회성 훈련이라는 차원에서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시기이며 터전이 돼야 한다.
학교폭력의 피해 특성을 보면 연 2회 이상의 폭력을 1년 이내에서 경험한 학생이 제일 많게 나타나고 있다. 폭력피해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가 18.9%이다.
학교폭력의 습관화 경향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잦은 폭력행사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까지 이어지게 되어 인생을 망칠 수 있다.
폭력 장소는 67.9%가 교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교내 환경개선이 절실하다. 스쿨폴리스 제도를 도입하고 폭력예방 교육을 강화하며 휴식공간을 확충해줌으로써 폭력을 감소시켜갈 수 있다. 동년배가 67.2%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친구끼리 상호존중 프로그램 실시를 확대하여 신뢰와 존중감을 높여주며 사회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피해학생이 중학생, 초등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정서가 가장 예민하고 학습욕구가 높은 시기이므로 이때의 폭력은 바람직한 육성에 엄청난 역기능을 주게 되므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청소년 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선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교육과 지도가 요구된다.
가정에서 자녀에게 타인에 대한 존중감을 키워주고 지역사회에서 충분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주며 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여건을 개선해 줄 때에 학생폭력을 감소시켜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