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은 이름을 갖고 있어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르기 좋고 찾기 좋은 공원이 된다.
수원에는 총 235곳의 도시공원이 있다. 도시자연공원 2곳, 근린공원 52곳, 체육공원 2곳, 어린이공원 179곳 등으로 많은 공원을 가지고 있다.
수원시의 도시공원은 도시관리계획에 의해 붙여졌다. 제1호 근린공원, 제10호 어린이공원이라는 명칭을 붙여 관리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그러나 정자지구 공원에는 정자공원, 정자2공원, 천천공원, 천천2공원, 천천3공원 등으로 특색이 없이 붙여진 경우도 적지 않아 시민들이 부르기에 어색한 점도 있다. 그러다보니 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공무원들도 공원 위치를 찾는데 애를 먹거나 민원이 발생해도 위치를 파악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이번에 공원 명칭 공모를 실시하는 정비대상은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천동에 위치한 원천공원이 매탄동으로 바뀌었으면서도 아직까지 원천공원으로 불려지고 있어 주민들에게 민원의 대상이 되는 공원과 도시관리계획에 의해 붙여진 공원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공원이 주 대상이다.
공원 이름은 이용하는 사람들이 부르기 좋고 찾기 좋은 이름이어야 한다. 그래서 시가 나서야 하는 일 중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
수원시는 공원 명칭을 바로잡기 위해 친근한 공원이름 찾기 공모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각 구청 건설과에서 받고 있으며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원 주변에 사는 시민이면 지역의 역사, 유례 등을 쉽게 접할 수 있어 공모 시 당첨될 확률이 매우 높다. 공모 작품에 대해서는 도시공원 명칭 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2~3개 공원 이름이 정해지면 수원시 시정조정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개의 공원 명칭을 확정한다. 공모에서 당첨된 시민들에게는 대상 4명, 우수상 8명, 입선 80명에게 상금 또는 상품권을 시상 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원 명칭은 도시관리계획 수립 때 꼭 활용하도록 관계부서에 권고하고 공원안내 책자 등에 수록해 시민들에게 홍보 할 계획이다.
또 공원 입구에 공원 명칭을 표석으로 설치하고 안내 간판을 설치해 공원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들이 공원 이름을 친근하게 알고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친근한 공원이름 찾기 사업에 ‘우리 동네에 내 공원 이름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