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가 출산의 고통을 이겨내고 탄생의 기쁨을 맞이하듯 우리사회도 광복후 크고 작은 사건들로 산고를 치러냈다.
그 결과 지방자치시대라는 결과물을 낳았으며, 올해로 제4회째 맞는 지방선거를 한번쯤 뒤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한국 정치사는 그동안 금품선거와 비방, 음해가 넘치는 혼탁한 선거판을 국민에게 보여주었다. 그 결과 1995년 6월 27일 최초로 실시되었던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68.4%에서 1998년 6월 4일 제2회 지방선거에서 52.7%, 2002년 6월 13일 제3회 지방선거에서는 48.8%로 투표율 하락현상을 보이면서 점차 국민들에게 외면돼 왔다.
선거는 국민이 정치인에게 쥐어주는 성적표이다.
국민의 마음이 정치에서 멀어지고, 무관심하게 되면 혼탁정치와 밀실정치가 팽배하게 된다.
이번 제4회 5.31지방선거에서는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가진 후보들이 많이 출마하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대해 본다.
살림정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기초의회 비례대표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에게 100% 할당함으로써 소수자에 대한 존중과 여성후보라는 높은 벽을 뛰어넘어 의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당에서 적극 추진하기를 바란다.
또한 당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각 후보자들의 공약을 보고 그 공약이 얼마만큼 실천가능한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권을 행사하여야 한다.
당선된뒤에도 공약의 이행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추후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도록 해야 할것이다. 돈 안드는 선거, 깨끗한 선거,공약이 살아 있는 선거가 되기를 또한 희망하며, 이번
531지방선거가 생활정치의 실천무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