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가 이중섭(李仲燮)전시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중섭의 예술과 삶'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시에 따르면 천재화가 이중섭이 피난생활했던 서귀포 옛 거주지 인근 2천560㎡에 지상 2층, 연면적 589㎡ 규모 전시관을 짓고 개관 기념으로 원화 작품 20점과 복제화 등 모두 80점을 확보, 작년 11월 28일부터 지난 25일까지 2개월간 전시했다.
이 기간 관람객은 모두 3천164명(1일평균 65명)으로 종전 소규모 전시실을 운영할때보다 6배 가량 증가했고, 이중섭 작품이 들어간 도자기와 섬유류 등 로고상품 판매액도 356만원(213점)으로 예년 연간판매액의 50%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시는 개관전이 끝났지만 원화 작품중 은지화 등 6점을 재임대해 복제화와 함께 내달 28일까지 상설전시회를 갖는 한편 3월 5일부터는 서울 가나아트센터에서 기증받은 작품으로 `이중섭과 그 친구들' 주제의 특별전을 잇따라 열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중섭전시관 서쪽 부지 1천㎡에 오는 6월까지 연못이 있는 소공원을 조성하고, 전시관 운영조례를 개정해 명예관장제 도입, 대관료 및 관람료 징수 근거 등을 마련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