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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알자

김 진 홍 목사(두레마을 대표)

미국의 여러 도시를 거치며 짜여진 일정을 치르는 중에 한 곳에서 다음과 같이 쓰인 글을 읽었다.
‘Our Motto’, ‘I am’,‘ I can’, ‘I ought’, ‘I will’
나는 이 간단히 적힌 글을 읽으며 다음 같이 생각하였다.
우리들이 확신을 지니고 지키며 추구하여야 할 모토로써 첫 번째 제시한 ‘I am’은 나 자신의 정체성(正體性, Self Identity)을 일컫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이루기 전에 먼저 치러야 할 것이 자신의 정체성일 것이다.
내가 누구며 무슨 일을 이루기 위하여 이 땅에 보냄을 받았는지에 대한 자기 확신이 먼저 있어야 할 것이다.
둘째 ‘I can’은 나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직한 인식이다.
우리들 각자는 먼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정직한 자기 판단이 있어야 한다.
셋째 ‘I ought’는 내가 마땅히 하여야할 일 즉 당위성(當爲性)에 대한 인식이다. 아무리 자기가 능히 할 수 있는 일이라 할지라도 겨레와 교회, 이웃과 세계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아닌 것을 하여서는 부질없는 낭비가 될 뿐이다.
넷째 ‘I will’은 마지막 결단이라 여겨진다.
자신의 본질을 바르게 인식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한 후에 자신이 마땅히 하여야 할 바를 인식하여 그 일에 자신을 헌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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