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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취업난 모순 中企 지원이 해결책

정해년 새해가 밝았다. 중소기업은 빙하기를 겪고 있는 기업경기가 새해에는 풀리기를 소망하고 있다.
세입자들은 돼지해를 맞으면서 올해는 내집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서민들의 기대는 올 초부터 산산이 깨지고 있다.DTI(총부채상환비율)라는 핵폭탄이 서민들의 내집마련 꿈을 앗아갔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 같은 아픔으로 다가온다.
서민들이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일터가 부족하다.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3.4%로 같은해 11월 3.2%보다 0.2%p높아졌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겨울철 추위와 겨울방학을 맞은 재학생들의 구직활동 증가 등 계절요인이 실업률 상승에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같은 실업률 증가는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구직자들이 3D업종을 꺼려하는 것도 실업률을 보이는 원인이다. 하지만 냉각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기업경기때문에 중소기업들이 고전하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같은 경기부진속에서도 쇄한 기업이 있는가 하면 흥한 기업도 있다. 흥한 기업은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한다. 지난해 중소기업이 27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반면 대기업은 15만명의 일자리를 없앴다.
중소기업이 효자노릇한 것이다. 경영주와 사원이 혼혈일체가 돼 회사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기 때문이다.
지자체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원시의 경우 수원지역에 흩어져 있는 공업지역을 고색동 수만평의 논에 집적화하고 있다. 바로 수원지방산업단지다. 수원시는 지방산업단지 조성으로 연간 5천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해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상생해 win-win할 수 있길 바란다. 나아가 대-중소기업간 상생으로 취업난이 만들어낸 취업재수생,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들이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 새해에는 실직한 서민들은 다시 회사로 복귀하고, 취업난이 만들어낸 취업재수생들의 취직,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들 인력난 해소 등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


김 정 수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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