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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누출탱크 보수 본격화

인천시, 협의회 구성 안전대책 논의키로

인천시는 5일 시청 소상황실에서 인천 LNG 생산기지 가스누출 저장탱크의 안전하고 투명한 보수 등을 위해 가칭 ‘인천기지 탱크보수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산자부 심성근 에너지안전팀장을 비롯, 인천시, 연수구, 인천시의회, 연수구의회, 간부 공무원 및 의원들과 인천시민사회단체, 교수, 한국가스공사 및 안전공사, 탱크개발 센터한국손상조사센터 등 LNG 관련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인천기지 탱크보수 추진협의회’ 위원장 선임 및 협의회 명칭을 결정하고, 현재 가동을 중단한 인천 LNG 생산기지 가스누출 저장탱크 4기(14∼17호)에 대한 그 동안의 원인진단 결과 및 보수작업 추진 현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의 보수진행 과정에 대해 한국가스공사의 설명을 듣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임시적 보수가 아닌 영구적인 안전대책 마련, 지역사회 및 관련단체 등의 여론을 수렴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가스공사는 협의회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정보 등 자료를 성실히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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