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추억을 나무에 표시해보세요.”
남양주시가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승진 등 각종 기념일을 올해 식목일에 맞춰 관내 곳곳에 시민들이 각자 구입한 나무를 심고 기념일을 표시하는 ‘시민 자기나무 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시(市)는 이달 중 각 읍·면·동과 협의해 신설 공원·도로와 관공서 등 나무 심을 구역을 정하고 시민들이 심은 나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줄 방침이다.
시는 또 올해 1천500명 참가를 목표로 이 운동을 추진하고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이 운동을 전개, 조림지를 제외한 관내 모든 나무를 개인화 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시와 위탁계약 한 양주산림조합에서 나무를 구입해 생일, 결혼, 졸업, 승진 등 각종 기념일 표시한 뒤 원하는 장소에 심을 수 있으며 각 기관·단체와 동호회도 참여할 수 있다.
나무는 높이 0.8~2.5m의 청단풍, 매화나무, 느티나무, 목련, 이팝나무, 산수유, 동백나무, 장미 등 11종류로 제한되며 가격은 5천100원에서 3만8천원까지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빠른 도시화로 자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hw@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