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가평군이 2007 제2회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 대상에서 ‘레저 문화경영’ 부문과 ‘레저 관광’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화성복원사업을 비롯해 축제프로그램 활성화,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관광인프라 구축 등의 추진 전략과 수도권 관광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등 300만 관광객 유치에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수려한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북한강 수상 축제, 가평일주 전국도로 사이클대회, 연인산 도립공원조성, 칼봉산 자연휴양림조성, 호명 호수공원조성 등 다야안 레저 관광사업을 추진해온 공로가 인정받았다.
2007 제2회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 대상은 문화관광부와 국회, 한국관광공사,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고 스포츠 경영, 레저문화 경영, 스포츠 산업 레저문화산업, e-스포츠, 레저스포츠, 레저관광 등 7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