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연고 도시 수원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INTO SUWON’캠페인을 실시한다.
수원은 사무국 직원 전원과 그랑블루 서포터스가 지난 4월 30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수원 시내 곳곳에서 출퇴근길 시민들에게 구단 홍보물 8000여 장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홈경기 일정을 알리는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
‘INTO SUWON!(수원 속으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수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지역 연고 문화 정착을 통해 블루윙즈가 진정한 ‘수원 시민의 구단’ 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초 공동 기획된 것이다.
수원과 그랑블루 서포터스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동 비용으로 ‘수원 시민과 함께 푸른 하늘을 날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도로 현수막을 제작해 시내 50여 곳에 부착하고 지역 신문에 지면 광고를 게재하는 등 모범적인 지역연고 정착을 위한 INTO SUWON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