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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홍보강화 ‘총력’

시청직원, 브랜드·홍보 전문가 양성 워크숍

남양주시 대부분 부서 직원들과 간부들의 홍보마인드를 높일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각 부서가 업무와 관련, 훌륭하게 기획 또는 추진을 해 놓고도 언론사 등에 적기에 홍보자료를 제공하지 못해 홍보효과가 반감되는 예가 많기 때문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올해 시의 홍보강화 등을 위해 홍보기획 전문가를 계약직으로 특채할 계획을 세웠을 정도로 홍보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1천528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청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가평에서 2박3일간 일정으로‘남양주시 브랜드·홍보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개최해 전문가들로부터 ‘대 언론 홍보전략’등을 교육 받도록 했다. 또 효율적인 시정홍보와 주민참여 등을 위해 홍보자료 제공 전담 직원을 두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부서에서는 훌륭한 홍보자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홍보담당 부서나 출입기자들에게 제때 제공을 하지 않고 몇일씩 지난 뒤 홍보담당 부서에 건네주고 있다.

실제 일부 부서에서는 홍보자료는 자주 내고 있으나 대부분 행사 후 짧게는 1~2일, 길게는 4~5일후 심지어 1주일 이상 지나서야 홍보담당 부서에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신속한 보도와 뉴스 비중 등을 중요시하는 언론사로부터 외면을 당하면서 시기 적절한 홍보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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