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전력 최상 18연속 우승 자신있다
“18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불패신화를 이룩해 희망 경기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
제3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845명의 최정예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김광래 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소년체전에서도 필승의 신념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꼭 전국소년체육대회 18연패를 달성해 경기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과장은 “이번대회에는 우수선수에 대한 개인관리 카드제 및 특별예산지원, 스포츠 체험교실 운영으로 인한 우수선수육성과 합동강화 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희망경기체육은 우승을 낙관하고 있다”며 “최종 글로벌 체육영재들은 최상의 전력과 필승의 신념으로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의지를 다졌다.
김 과장은 “이번대회에서 경기도는 전통적인 강제종목인 육상을 비롯 수영,역도,펜싱,롤러,유도,테니스,볼링,유도,탁구,레슬링,씨름의 상위입상이 기대하고 있다”며 “체조,복싱 등 개인단체 종목에서도 선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과장은 “도내 스포츠 영재들이 이번 소년체전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교육의 참모습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26일부터 나흘간에 걸쳐 경북 김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만6천572명(선수 1만1천802명, 임원 4천770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 소프트볼에서 기량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