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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멜코리아 대학축구 연맹전 명지·아주대 8강 진출

명지대와 아주대가 2007 험멜코리아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명지대는 9일 안동중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2골을 기록한 김민규와 한경인의 추가골에 힘입어 남광현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경기대를 3-1로 완파했다.

명지대는 전반 37분 단독 드리볼로 아크 중앙을 돌파한 김민균이 패널티 지역 중앙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경기대의 골네트를 갈라 1-0으로 앞섰고, 후반 9분 골지역 왼쪽에서 조형익의 패스를 받은 한경인의 오른발 논스톱 슛이 또 한번 경기대의 골망을 흔들어 승기를 잡았다.

후반 15분 경기대 남광현에게 패널티킥으로 한골을 내준 명지대는 후반 37분 김민균이 추가골을 터트려 경기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아주대는 안동고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16강전에서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대구대를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후반 31분 대구대 양승원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아주대는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겨 놓고 조재훈의 헤딩슛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아주대는 승부차기에서 1번부터 5번키커까지 침착하게 골을 넣은 반면 대구대는 3번 키커가 실축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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