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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원 시장 낙하산 인사 의정부시의회 특위 구성

예술의전당 사무처장에 최측근인 원용목 전 문화원 사무국장을 ‘낙하산’ 임명한 김문원 의정부시장에 대해 의정부시의회가 특위를 구성 강력 대응하고 나섰다.

용역·시설관리공단 및 예술의전당·환경자원센터 실태조사 특별위원회(특위·위원장 김시갑)는 관련 사건 진상조사를 위해 김문원 시장을 비롯한 김정한 부시장, 김호득 생활복지국장 등 모든 최고위 간부공무원, 김영찬 문화체육과장과 이진배 예술의전당 사장 등 예술의전당 관련자 등 50여명이 넘는 이들을 1차 증인으로 채택했다. 예술의전당 이사장이자 재단법인 설립 발기인인 김문원 시장은 의정부 지방자치사 최초로 의회 특위에 증인으로 불려나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되는 ‘수모’를 당하게 됐다. 특위는 일단 8월24일까지 의정부시가 발주한 용역(2003년 1월1일~2007년 6월30일), 시설관리공단 및 예술의전당 직원 임용 관련 자료,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설치 관련 자료를 받아 검토한 뒤 8월27~29일 보고청취 및 심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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