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의 어린이극장에서는 3월 한달간 인형극 '인어공주' 공연을 열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연은 30일까지로 평일 오전 11시, 오후 4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2시, 2시, 4시에 각각 공연을 갖는다.
극단 '소리'가 준비한 인형극 '인어공주'는 기존의 인형극과 다른 점이 많다. 일반적으로 인형극에서 사용하는 앞막이 없고, 공연자와 인형이 개방돼 있다. 또 인형의 크기가 약 140㎝정도라서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주며, 배우의 몸에 밀착되도록 제작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극단 '소리'는 1995년 창단 이후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을 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는 롯데월드 인형극장에서 '백조와 소녀'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 청주, 춘천, 의정부 등 전국을 다니며 어린이들에게 재밌는 인형극을 선사해오고 있다.
인형극 '인어공주'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옮긴 작품으로 새학기, 새학년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듯 싶다. 공연시간 50분. 관람료 문화재단회원 3천원, 할인권지참 4천원, 일반(비회원) 5천원, 단체(20인이상) 2천원. 어린이극장 032-326-6923(내선 232).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