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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보존’ 두마리 토끼 잡겠다

가평군의회 조한일 초선의원 의정활동 1년

 

“초선의원으로서 많은 부족함을 느끼지만 능동적인 자세와 역동적인 각오를 통해 가평군민들이 편안하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의정의 모든역점을 두겠다.”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서 제5대 가평군의회에 입성한 조한일 의원은 2007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초선의원으로서는 중책을 맡으며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조 의원은 1년여가 넘는 의정활동 기간 풀뿌리 지방자치의 주역으로 거듭나고자 국내·외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찾아다니며 배우고 익히고 체험해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팅하는 등 지방의원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해 왔다.

그는 의회에 입문하기 전 활동했던 한강지키기운동본부의 경험과 자료들이 관심분야인 환경·수도 분야에 매진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한강수계와 관련한 정책과 군민의식 등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것.

조 의원은 특히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담당사무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과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행정에 대한 깊이있는 조언과 답변을 유도해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행감에서 행정의 명백한 잘못으로 군민들의 원성이 되고 있는 상면태봉리 원흥교 재가설공사와 불합리한 인·허가를 통해 행정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설악면 진입로 허가민원건 및 공직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정책에 대해 집행부의 특별감사를 요구하는데 앞장 섰다.

이같은 조 의원의 뚝심에 동료 의원이나 주변 사람들은 그가 매사 합리적으로 처리하는 의정활동과 생활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성장과 보존이라는 두개의 명제속에 군민들의 보다 윤택한 삶의질 향상을위한 보다깊은 환경정책과 수질보존 정책이 펼쳐질수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조 의원은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을 찾아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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