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은 아일랜드의 최대 경축일인 '성 패트릭의 날(St. Patrick's Day)'
이날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일랜드 실내악단인 아이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
1970년 창단된 이 악단은 국내 관객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고전 뿐 아니라 아일랜드 현대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대표적 실내악단의 하나로 이름난 단체다.
워싱턴 케네디 센터, 런던 위그모어홀, 바비칸 센터,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등 각국 유명 공연장에서의 순회연주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이고르 오이스트라흐, 안네 소피 무터, 나이절 케네디 등 정상급 연주자들과도 협연했다.
아일랜드 킬럴루(Killaloe) 지방에서 해마다 열리는 킬럴루 뮤직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이탈리아 이 무지치의 악장인 마리아나 시르부가 객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고 재미 피아니스트 김혜정이 협연할 예정.
쇼스타코비치의「피아노 협주곡 1번 C단조」, 로시니의「현악 4중주 소나타 1번 G장조」외에 토머스 켈리의「오 캐롤란 모음곡」, 레이먼드 딘의「내 머리를 스친 불꽃」등 아일랜드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들려준다.
서울 공연 후 20일에는 대전 충남대 국제문화회관에서 한 차례 더 연주회를 갖는다. 1만-6만원. ☎ 3665-4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