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단체장 출범이후 도윤호(56) 부군수는 지역발전은 물론 공직자들의 화합과 공경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소리없이 민선군정을 수행 보좌하는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가평군에서만 1년6개월 이라는 가장 긴 기간 연임하며 군의 살림을 묵묵히 소임하고 있다.
도 부군수는 김포출신으로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1995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중앙부처에서 공직생활을 거쳐 2003년 서기관으로 발탁, 행정자치부 공보관실 홍보팀장등을 역임했다.
언론과 원만한 유대관계를 유지해온 홍보 통으로 평가받는 그는 호탕한 성격과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2006년 2월 2일 제22대 가평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도 부군수는 특유의 부드러움과 소신 있는 일처리, 친화적인 품성과 대인관계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지난 5·31 자치단체장 선거와 보궐선거까지 2차례에 걸쳐 가평군수 권한대행을 하며 직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임무에 충실을 기할것과, 공직의식을 새롭게 가다듬어 군민을 위한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 무리없이 권한을 이행했었다.
그는 현재 부임중인 이진용 군수를 지휘관으로 예우하며 노력하는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여 가평군민들에게 자긍심 주기도 했다.
도 부군수는 중앙부처에서 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원간의 화합에 역점을 두고 참모장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항상 공직자는 자신을 민원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가 아니라 찾아서 해결토록 하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강조하고 ‘정직과 성실’이란 지론으로 내세우고 있다.
도윤호 부군수는 가평군의 굵직굵직한 행사인 제4회국제재즈페스티벌과 오는2008년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며 안전한 대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 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