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온힘” 이영해 22대 가평교육장
“전임 교육장이 이룩해 놓은 많은 업적에 흠이나지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열악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투자에 전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최근 제22대 가평교육장으로 발령받은 이영해 신임 교육장(61·여)은 “가평지역의 교육환경이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특성에 맞는 학교육성에 힘써 자율적인 학교운영에 힘쓰겠다는 이 교육장은 평택출신으로 지난 1966년 동국대학교 상업과를 졸업하고 1984년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후 오산여상,구리여고등 21년간 평교사로 재직했다.
이어 진건중학교 교감, 교문중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2000년 가평교육청 장학사(연구사)로 1993년 3월부터 1996년 6월 25일까지 재직했으며 양평교육청 학무과장과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중등교육과장과 구리·남양주교육청 학무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1988년 12월에는 문교부장관표창을, 1994년 12월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남편 임정남(64)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취미는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