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시대 백제 초기 왕성터로 지목되는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사적 제11호) 서쪽 성벽 발굴설명회가 12일 오전 11시 조사현장에서 열린다.
이번 조사지역은 레미콘업체인 삼표산업이 사옥 건립을 추진중인 곳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실이 발굴조사를 맡고 있다.
지금까지 성벽 중심부에서 한강 방면으로 향하는 외곽을 발굴한 결과 풍납토성이 언제 축조됐는가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유물인 기원후 1세기 무렵 각종 초기백제 토기가 성벽 안에서도 다수 출토됐다.
또 성벽 제일 바깥쪽에서 한강 방면으로 이르는 폭 16m 이상 되는 거대 자갈열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는 문화재위원회 제6분과(발굴 담당) 소속 문화재위원 전원과, 사적지정을 심의의결하는 제3분과 일부 위원 및 선문대 이형구 교수 등 학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그동안 조사성과를 공개한다.
이를 토대로 문화재위원회는 이 유적에 대한 보존 여부를 곧 결정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