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가평군의회 홍태석(50) 의원은 오늘 아침도 각오를 다지며 집을 나선다.
흥 의원은 의정활동을 벌이며 군민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민원을 해결에 노력하는 심부름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일 의회 자료를 검토 후 사무실에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상담을 벌인 후 관내순찰을 하는 것은 일과다.
또 퇴근 후에는 민심을 듣기 위해 주민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그는 매일 의회에 출근 후 건설현장을 누비며 부실시공 등을 꼼꼼히 감시하는 등의 묵묵한 의정 활동으로 최근 모 언론에서 실시한 의정대상 시·군·구의원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의회내에서의 질의내용, 정책자료의 우수성 및 충실성, 의회 출석률과 의원으로서의 품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홍 의원은 “지역의원로서 업무도 충실히 하면서 군의 행정업무를 감사해야하는 막중한 의무를 실천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군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홍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크게 낙후돼있는 우리지역이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특성을 활용한 관광지 개발과 시장 차별화 전략이 시급히 요구된다며 관광분야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기도 한다.
그는 지난 2005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에 유치추진방문단의 일원으로 참가해 자라섬에 세계캠핑대회가 유치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다.
아울러 (사)한국캠핑연맹 가평클럽의 회장으로 150여명회원과 함께 자라섬과 연인산 오토캠핑장의 활성화와 가평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및 캠핑캐라바닝문화의 대중화 선진화를 위한 활동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