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생활불편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대민행정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고자 ‘집배원 군정도우미’를 운영하기로 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우체국 기능을 군정에 접목해 행정효율 향상과 군민의 편의를 증진 하고자 연중 집배원 군정도우미를 운영한다. 이에 군은 지역사정에 밝은 가평, 설악, 청평, 하면 등 관내 4개 우체국소속 집배원 30여명을 통해 ▲폐기물 적치, 환경오염배출 등 환경분야 ▲도로, 맨홀, 표지판, 가로 등 파손등 시설물분야 ▲담장, 축대붕괴, 제방유실, 낙석 등 재난·안전분야 ▲기타 군민불편 안전등과 관련된 사항등을 제보받아 군민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기로했다.
이와관련 군은 우수활동 집배원에 대한 격려 및 군수표창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